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참석

  • 등록 2025.06.14 23: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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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3일(금) 제주특별자치도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6월 15일로 지정되어 다양한 캠페인과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음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화선)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노인인권 유공자 표창 수여, 노인학대예방 관련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어르신의 인권과 복지 문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설립 이래 노인인권보호사업, 노인학대예방사업, 노인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노연숙 기자 art-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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