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계 장관회의’ 성공 개최 위해 최종 준비 점검

  • 등록 2025.07.13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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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오는 7월 26일부터 3주간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개최될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계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지난 7월 1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련 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진행상황과 세부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포함하여 총 200여 개의 다양한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인천시는 이번 APEC 인천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황효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 원과 시비 20억 원 등 총 32억 원을 투입하여 송도컨벤시아의 시설 개보수 작업도 진행했다.

 

이날 황효진 부시장은 직접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해 회의장 내·외부와 시설 개보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했고, “이번 APEC 인천회의는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영 기자 vision39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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