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개최

  • 등록 2025.09.14 1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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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목회자와 신앙인 약 300명 참석
이 지파장 “말씀으로 나와 서로 변론해보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이하 신천지 마태지파·지파장 이석구)가 지난 13일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신천지 마태지파는 2025년 1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인천지역의 목회자와 신앙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참석자들을 위해 진행한 실시간 생중계에도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이석구 지파장은 ‘성경의 마지막 퍼즐 요한 계시록의 의미’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지파장은 “오늘은 모두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 똑같은 요한계시록을 가지고 말씀을 전할 것”이라며 “이 말씀이 성경적인지 아닌지 듣고 판단해달라”고 전하며 서문을 열었다.

 

이어 “말씀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말씀이라 했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길로 가서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신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경에는 구약과 신약 두 가지 약속이 있다”며 “많은 사람이 말씀을 연구하고 뜻을 알아서 예수님의 뜻대로 하지만 유독 계시록 한 권만큼은 온전히 깨닫는 분들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경은 회복의 역사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으나 아담이 언약을 어김으로 인해 하나님이 떠나가시게 됐다”며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다시 오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고자 노력하셨으나 사단의 훼방으로 순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31장에 새 언약을 할 것을 명하셨고 이에 따라 누가복음 22장에 유월절 날 밤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다”고 말했다.

 

 

또한 “새언약인 요한계시록을 가감하지 않고 지키는 것이 신약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참 믿음과 행함”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도 예수님도 말씀도 하나이니 우리가 성경과 말씀 가운데로 나와 서로 변론하자”고 전하며 말씀을 마쳤다.

 

24년간 목회를 했다는 한 목회자는 “계시록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 여러 곳에서 계시록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던 중 유튜브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시청하게 됐다”며 “육하원칙에 입각해 전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에 매료 돼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천지 마태지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는 말씀과 행실로 빛을 전하고 있다”며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말씀을 교류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은기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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