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국토교통인재개발원(원장 김은경)은 지역사회 협력과 창의적 사고 확산을 위해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5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제주 미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꿈꾸는 제주의 미래 모습’으로, 제주의 자연·환경·미래발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작품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다.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을 구분하여 최우수상 각 1명 등 총 52명 어린이에 대해 시상하며 심사 결과는 2025년 11월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서귀포 지역 어린이들이 제주의 미래를 상상하고 표현하여 지역사회에 희망과 창의적 상상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많은 서귀포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tili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