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 지역 문화유산 보존·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답사 실시

  • 등록 2025.09.20 1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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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대표의원 장현희)가 지난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 관내 구립박물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토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되었다. 연구회 소속 장현희 대표의원, 박현주 의원, 윤혜영 의원은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사례로 꼽히는 남동구 소래역사관(10일)과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17일)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 및 연구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구의 실정에 맞는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장현희 대표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 박물관이 향토문화 보존과 주민 자긍심 고취에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지 재확인했다"며, "연수구가 보유한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구민들이 널리 향유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광회 기자 toky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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