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사랑의 집수리 사업’실시

  • 등록 2025.11.18 16: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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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동구 수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한)는 올해에도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배·장판 교체 등을 통해 노후된 생활공간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벽지 훼손, 바닥재 노후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성한 수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계신 가구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Jykimb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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