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포럼 '민생의힘'을 이끌고 있는 배준현 상임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부산 시민들과 지역 정가에 따뜻한 성탄 인사를 전했다.
25일 배준현 상임대표는 모바일 메시지 등을 통해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진과 함께 "Merry Christmas" 문구가 담긴 성탄 연하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 대표는 붉은색 산타복을 입고 선물 상자를 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평소의 강직한 정치인 이미지와는 다른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 대표는 이번 성탄 인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민생 현장에서 땀 흘리신 부산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준현 상임대표는 부산 지역에서 오랫동안 밑바닥 민심을 다져온 대표적인 생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포럼 '민생의힘'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대안 제시에 주력하고 있다.
배 대표는 "국민의힘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포럼 '민생의힘'을 통해 탁상공론이 아닌, 손에 잡히는 민생 정책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