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말고 영리하게"... 부산 청년 금융 자립 프로젝트 시동

  • 등록 2026.01.26 1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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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
금융 사기 예방 등 실무 지식
오늘부터 누리집서 사전 신청
박곰희와 김경필 등 유명 강사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특강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청년들의 영리한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를 전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식과 부동산 등 기초 자산 관리법을 익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부산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오늘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첫 번째 강연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강사진은 청년층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내달 12일 주식 분야 박곰희 대표를 시작으로 내집 마련 전략의 김경필 대표, 가상자산 전문가 고란 대표가 차례로 강연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단순 재테크를 넘어 전세 사기 예방 등 '금융 방어력' 키우기와 알짜 청년 정책 홍보에 중점을 둔다.

 

시는 강연 종료 후에도 주요 내용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부산청년플랫폼과 부산튜브에 게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들이 무리한 영끌의 불안에서 벗어나 영리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부산에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번 특강은 9개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

김지윤 기자 Jykimb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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