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 시대' 개막 환영… 부산시의회, 정책 공조 본격화

  • 등록 2026.02.03 14: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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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공식 축하 및 환영 인사 전달
장관 직무대행 예방해 해양수산 정책 협력 논의
현장 중심 정책 전환으로 해양수도 위상 제고
안성민 의장·최도석 위원장 등 시의원 10명 참석
중앙정부와 지방의회 간 긴밀한 소통 기반 마련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의회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2일 해양수산부 부산청사를 방문해 개청을 축하하고 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23일 해양수산부 부산청사가 공식 개청함에 따라,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 차원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10여 명은 이날 해수부 본관을 찾아 장관 직무대행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시의회는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해양수산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부산이 진정한 해양수도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공조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책의 중심을 현장으로 옮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가 해양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향후 해양수산부와 긴밀한 소통 창구를 유지하며, 해양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지윤 기자 Jykimb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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