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의료공백 제로’ 총력… 응급진료체계 전격 가동

  • 등록 2026.02.09 17: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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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응급실 24시간 운영·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약국 상시 대기
닥터헬기·닥터카 상시 출동 태세…"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지원"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시는 설 연휴 동안 시와 각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과 협력해 빈틈없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21개소와 응급의료시설 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의 응급실은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하늘 위의 응급실’이라 불리는 닥터헬기와 지상 응급 의료 차량인 닥터-카를 상시 대기 상태로 유지해 이송 및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명절 기간 응급실 혼잡을 방지하고 경증 환자가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도 가동된다. ▲달빛어린이병원(7개소),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 진료 가능 ▲공공심야약국(35개소),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의약품 구입 및 복약 상담 제공

 

시민들은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인터넷/앱: 응급의료포털 ‘e-gen’ (www.e-gen.or.kr) ▲120 미추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로 확인 가능하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방문 전 반드시 병·의원이나 약국의 운영 여부를 사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영 기자 vision39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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