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새만금개발청 방문 RE100 산업용지 전환 공식 건의

  • 등록 2026.02.12 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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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부안권역 RE100 산업용지 전환 MP 재수립에 반드시 반영해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지난 10일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부안군민 총궐기대회에서 표출된 군민의 뜻을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1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의겸 청장을 면담하고 새만금 부안권역 RE100 산업용지 전환을 건의하며 오는 6월 예정된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시 반영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일 개최된 부안군민 총궐기대회는 작년 연말부터 새만금개발청 앞 1인 시위와 서명운동 등으로 이어진 군민 행동이 하나로 결집된 결과”라며 “부안을 살리기 위한 군민의 절박한 의지가 분명히 표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최대 피해 지역인 부안을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농생명용지 7공구를 포함한 부안권역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이번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의겸 청장은 “부안군민 총궐기대회를 방송을 통해 확인했다”며 “군민의 간절함과 지역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이 업무보고 과정에서 강조한 ‘선택과 집중’과 ‘현실적 여건 고려’ 방향에 따라 기본계획 재수립 전반에 대해 검토 중이며 군의 의견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새만금 부안권역 RE100 산업용지 전환이 이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노연숙 기자 art-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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