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센텀 대심도 개통 후 첫 점검... 박형준 시장 "교통 흐름 안정화에 총력"

  • 등록 2026.02.19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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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에서 센텀까지 개통 이후 교통 상황 점검
진출입로 정체 구간의 신호 체계 효율적으로 개선
대심도 터널 내 안전 시설과 비상 대응 체계 확인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료 부과가 시작된 19일 오전, 만덕동 일원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교통 안정화 현장 점검을 전격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개통 이후 대심도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통행료 수납 시작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만덕대로와 수영강변대로 등 주요 접속 도로의 교통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하 터널 내 차량 유입 속도와 하이패스 수납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진출입로 인근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 체계 최적화 방안을 현장에서 즉시 검토했다. 시는 연간 648억 원의 통행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시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정화 단계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대심도 도로가 부산의 동서축을 잇는 핵심 혈관임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만덕~센텀 구간의 이동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된 만큼, 물류 효율성과 시민 편의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라며 "통행료 부과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차단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교통량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필요시 대중교통 노선 조정 등 후속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지윤 기자 press.woo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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