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 토론회 ‘AI시대, 독서국가로 가는 길’ 참석

  • 등록 2026.03.02 1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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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기 속 비판적 사고력 함양 위한 독서교육 발전 방향 논의
인천시교육청 독서문화 생태계 구축 사례, 국가적 모델로 주목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AI 시대, 독서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 참석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호·강경숙·김문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슬로건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독서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토론회는 이러한 인천의 성과를 바탕으로 독서교육에 대한 국가적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중앙대 남영준 교수는 “AI 시대 인재의 핵심 덕목은 비판적 사고력이며, 이를 위해 독서국가로의 도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인천시교육청의 성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서는 교육부 관계자, 현장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독서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임채용 명신여고 교사와 김윤수 인천구월초 사서교사 등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가 빠르게 발전할수록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공감력,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인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학생 한 명 한 명이 평생학습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 역시 “독서는 AI 시대의 기초가 되는 사고력과 윤리성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독서 및 문해력 향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은영 기자 vision39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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