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스포츠=이기수,곽명철 기자】충북 보은군 일원을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던 ‘2026 보은 동계유소년 전국축구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회장 장인석)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 보은군의회, 보은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6개 팀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축제로 치러졌다. 특히 **우리방송(우리일보 계열)**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현장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전국으로 생생하게 송출되며, 학부모와 축구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내 유소년 경기를 넘어 우승팀에게 해외 국제대회 출전권 및 현지 체재비 전액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 각 학년별 최강팀이 가려지며 국제대회행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3학년부: ‘대전 티키타카’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6월 브루나이에서 개최되는 ‘브루나이 다룰아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4학년부: ‘모벤티스’ 팀이 정상에 올라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볼라프리마 인도네시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5학년부: ‘창원 축구센터’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내년 1월 중국 주하이시에서 예정된 ‘아시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 장인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의 든든한 풀뿌리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대회를 적극 지원해준 최재형 보은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보은군 스포츠산업과 관계자 또한 “이번 대회의 성공으로 보은군이 각종 체육 행사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브루나이, 태국, 중국, 베트남 등 외국 팀이 참가하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확정된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