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이임걸 서부경찰서장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현장 행보가 시작됐다.
인천서부경찰서가 지난 11일 오전, 인천 가원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가정역 인근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이후 스쿨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보호막을 두텁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임걸 서장을 비롯해 경비교통과, 여성청소년과 등 경찰 관계자들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협력단체가 대거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등교 시간대 통학로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활용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배려 운전을 독려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보행 습관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피켓 홍보를 병행했다.
이임걸 인천서부경찰서장은 “개학기에는 어린이 보행량이 급증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집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인천 전 지역 경찰서별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경찰은 향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홍보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