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창립 42주년… “지하 성전서 시작해 매년 수만 명 부흥하는 교단으로”

  • 등록 2026.03.15 1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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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전국=김은기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15일 충북 청주교회에서 기념 예배를 개최하고, ‘말씀 중심’의 신앙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번 기념 예배는 1984년 창립 이래 42년의 궤적을 돌아보고, 초창기 성도들의 헌신과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2,2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전 세계 성도들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하는 곳”임을 강조하며, “오늘날 이루어진 계시록의 실상을 가감 없이 통달하고 있다”고 증거했다. 이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천사들 앞에서도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42년 전 열악한 지하 성전에서 시작한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재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매년 수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청주에서 5만 9,192명의 수료생이 모이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목회자들과의 말씀 교류가 활발해지며, 작년 말 기준 해외 89개국 1만 4,347개 교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종교계의 지형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혈장 공여, 사상 최대 규모의 단체 헌혈, 재난 복구 봉사 등 사회적 책임 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회 관계자는 “지난 42년은 성도들의 헌신과 변치 않는 말씀의 본질이 일궈낸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진리의 가치를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기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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