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기독교 최대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이 온·오프라인으로 하나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대규모 연합예배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하는 ‘2026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4월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6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예배를 주관하는 CLF는 2017년 출범 이후 전 세계 125개국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범세계적 단체로 성장했다. 이들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성경 중심의 복음 전파’를 기치로 매년 한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부활절 기념 예배를 이어오고 있다.
CLF 관계자는 “로마서 4장 25절의 말씀처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해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다”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의롭게 된 성도들이 부활하신 예수와 동행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연합예배는 단순한 의식을 넘어 음악과 메시지가 어우러진 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각국 교단 지도자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특별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 찬양 및 부활절 설교로 진행된다.
부활절 설교는 CLF 설립자이자 전 세계 125개국에 복음을 전해온 박옥수 목사가 맡아, 죄 사함의 복음과 부활의 진정한 소망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통역되어 유튜브 채널 ‘굿뉴스TV’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된다.
예배는 한국 시간 기준 오전 5시 30분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오전 10시 20분부터는 60분간 부활절 기념 콘서트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 입장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유튜브 채널 ‘굿뉴스TV’와 ‘굿뉴스TV globa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