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옹진군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변영헌 예비후보가 백령도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인 농기계 유지·보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형 직영 농기계 수리센터'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변 예비후보는 4일, 백령도 내 영농 현장에서 겪는 농기계 수리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직영 수리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령도는 지리적 특성상 농기계가 고장 날 경우 부품 수급이나 전문 수리 기사의 방문이 늦어지는 등 농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영농기에는 수리 지연이 곧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는 만큼, 상설 수리 시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변 예비후보가 제시한 ‘신형 직영 농기계 수리센터’ 유치는 다음과 같은 기대 효과를 담고 있다.▲수리 접근성 향상,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직영 센터를 통해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농업 경영비 절감,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영농 효율 극대화,적기 영농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변 예비후보는 "백령도 농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며 농기계 수리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당선된다면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반드시 직영 센터를 유치해 농심(農心)을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변 예비후보가 지역 농민들의 표심을 공약하며, 향후 옹진군 농업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