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화)

  • 흐림동두천 14.8℃
  • 백령도 13.5℃
  • 구름많음강릉 20.2℃
  • 흐림서울 16.1℃
  • 구름많음인천 16.0℃
  • 구름많음대전 16.9℃
  • 구름많음대구 18.6℃
  • 구름많음울산 17.0℃
  • 구름많음광주 17.6℃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7.5℃
  • 맑음제주 18.3℃
  • 흐림강화 14.7℃
  • 구름많음보은 15.3℃
  • 구름많음금산 15.9℃
  • 구름많음강진군 16.3℃
  • 구름많음경주시 16.4℃
  • 흐림거제 17.2℃
기상청 제공

6.3 지방선거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교육감에 정책제안 전달..."과밀학급 해소 및 미래 인재 육성 시급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4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만나 검단 지역의 시급한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안서에 검단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인해 심각해지고 있는 과밀학급 문제를 비롯해,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인프라 확충,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한 특화 교육 등 구체적인 교육정책 대안을 담았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현재 검단 지역 중·고등학교의 약 90%가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이를 위해 안전시설 확보를 전제로 한 모듈러 교사 도입과 기존 학교 증축 등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검단 지역은 2025년 이음고와 신검단초, 2026년 검단호수초, 단봉중, 검단가온중, 2027년 가온고 등의 개교가 속속 예정되어 있으나, 근본적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서는 학교 추가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 여건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단신도시 내 젊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후 돌봄시설 확충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기존 인천영어마을(서구영어마을) 시설을 진로, 창의, 돌봄 기능이 종합된 복합교육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래 사회에 대비한 특화 교육 인프라 구축도 제안했다.
코딩과 AI 등 전문 교육을 전담할 고등학교 설치, 과학중점학교 선정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졸업생들이 지역 내에서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해, 국가 정책에 발맞춘 '창업도시' 선정을 위한 우수 인재풀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청 차원의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검단을 만들기 위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