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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우기 대비 ‘집중안전점검’ 실시… 사면 안전관리 총력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4일,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서 운연역 구간 내 사면(비탈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6년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시민이 협력하여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범국가적 예방 활동이다. 올해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면 붕괴 등 재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육안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과 전문 측량장비를 투입, 취약 구간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했다.

 

향후 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강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배수로 정비는 물론, 사면 하단부에 돌을 채운 구조물인 ‘게비온 옹벽’을 설치하는 등 사면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적 안전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발굴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예정된 사면 보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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