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교육연합회 등 5개 학부모단체가 2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교육청 중앙현관 앞에서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 행사는 인천교육연합회가 주최하고 청라교육연합회, 송도교육연합회, 함께하는 글로벌 학부모연합, 미래 우리가 꿈꾸는 세상 강사연합, 건강한배움 학부모모임 등 5개 학부모단체가 주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인천교육”을 강조하며, 인천 교육의 정상화와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이대형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난 8년간 인천교육은 정치와 이념 중심 교육으로 인해 학력 저하와 교육 현장의 혼란이 심화됐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학생 중심, 학부모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들의 미래보다 이념이 앞서는 교육은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교육 현장을 바로 세우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 적임자는 이대형 후보”라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 현장에 함께한 이대형 후보는 학부모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8년 진보 교육으로 무너진 인천교육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대형 후보는 오늘 그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그 간절함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교육이, 그리고 공교육이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아이가 어느 길목에서 멈춰 섰는지, 어디서 막혀 눈물짓고 있는지 먼저 찾아내겠습니다. 그리고 주저앉은 아이의 손을 잡아 이 학교 안에서 다시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교육청이 끝까지, 무한히 책임지겠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학교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교사는 오롯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고,
학부모는 품 안의 자식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으며,
학생은 폭력과 위험이 없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성장하는 학교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간절한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대형 후보와 우리 교육청은 말 앞서는 약속이 아닌, 눈에 보이는 '책임'으로 그 마음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은 정치의 도구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영역”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 기초학력 회복, 안전한 학교 조성을 통해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대형 후보 측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시작에 앞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애도의 묵념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