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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소상공인 ‘특색간판 지원사업’ 100개소 선정 결과 발표

총 260개소 신청 중 100개소 최종 낙점… 업체당 최대 350만 원 지원
고효율 LED 입체간판 교체로 소상공인 점포 경쟁력 및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이부현)가 지역 소상공인의 점포 경쟁력 제고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특색간판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지난 29일 전격 발표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 접수에는 총 260개소(개인 150개소, 단체 110개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센터는 엄격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0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트랙① 개별지원'에서는 150건의 신청 중 51개소가 선정됐으며, 골목형 상점가 및 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트랙② 단체지원'에서는 110개소(10개 단체)의 신청 중 4개 상인회 소속 49개소가 최종 낙점됐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전면 및 돌출 간판의 교체·제작(설치)비로 업체당 최대 350만 원(공급가액의 100% 이내)의 예산이 과감히 지원된다. 단, 부가세와 공급가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되는 간판은 건물과 점포 고유의 특성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고효율 LED 입체형 간판'이다. 센터가 지정한 간판디자인 전문 업체와의 1:1 협업을 통해 업종별 특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단순 플렉스(천갈이) 간판이나 비조명 간판, 혹은 사업주가 임의로 개별 디자인한 간판은 지원 대상에서 엄격히 제외된다.

 

본격적인 간판 설치 공사는 오는 6월 중 착공에 들어가 8월까지 전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센터 측은 선정된 업체에 개별 통보를 마치는 대로 디자인 전문 업체와의 세부 협의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효율 LED 간판으로의 교체가 이뤄지면 개별 점포의 인지도 향상과 고객 유입 증가 효과가 처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통일성 있는 디자인 간판 배치를 통해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 미관 및 경관 개선을 통한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지원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점포가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개성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나아가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든든한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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