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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천영미 후보, ‘월 1회 이동시장실’ 공약…“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간다”

매월 각 동 방문해 생활 민원 청취…처리 과정까지 주민과 공유
주차·교통·통학로 안전 등 생활 밀착형 문제 현장에서 해결 추진
시민이 제안하고 행정이 답하는 ‘안산형 주민자치도시’ 구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한 차례 안산시 전역을 직접 찾아가는 ‘월 1회 이동시장실’ 운영을 공약으로 내놨다.

 

천 후보는 “안산의 변화는 시민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청 문턱을 낮추고 시장이 직접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이동시장실을 상설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각 동 생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행정이다.

 

주요 대상은 골목길 주차난, 교통 불편, 통학로 안전, 노후 생활 인프라, 어르신 돌봄,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이다.

 

천 후보는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을 관리하겠다는 방침도 공약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안,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구분해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반복되는 민원을 서류로만 검토하는 소극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해결하는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동시장실을 ‘안산형 주민자치도시’ 실현과 연결해,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행정이 책임 있게 답하는 구조를 통해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실행하는 투명한 시정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천 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행정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장, 시민의 삶을 바꾸는 안산시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