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가 2일, 인천 시민과 학부모, 교육가족을 향해 “인천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검증된 교육 전문가를 선택해달라”며 간절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고, 인천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평생 교사, 교수, 체육인으로서 교육 현장을 지키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라며 교육 전문가로서의 정통성을 피력했다.
현재 인천교육이 마주한 위기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 후보는 “지금 인천교육은 기초학력이 흔들리고 교권이 무너졌으며, 현장은 갈등과 혼란 속에 놓여 시민들에게 큰 걱정을 안겨드리고 있다”라며 “이념과 정치가 교육 위에 올라서서는 안 되며, 교육은 오직 아이들만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인천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무너진 학력 회복 및 교실의 배움 공간화 ▲교사들이 소신껏 가르칠 수 있는 교권 확립 ▲아이 한 명, 한 명을 책임지는 ‘인천형 교육 올케어 시스템’ 구축 ▲AI·미래교육 및 문화·예술·체육교육의 균형 발전을 통한 잠재력 동반 신장 등을 약속했다.
그는 “말보다 실천으로 증명하고 정치가 아닌 교육으로 평가받겠다”라며 “편 가르기가 아닌 통합으로, 갈등이 아닌 상식으로 인천교육을 다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인천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시민의 힘이 승리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이상 실험적인 교육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인천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해 달라”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와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