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천지예수교회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최근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지난 21일 뉴미디어 대토론회에서 주장한 '2021년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교도 11만 명이 들어왔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혔다.
교단 측은 2021년 당시 국민의힘 정당에 11만 명의 책임당원을 집단 입당시켰다거나, 총회장의 지시로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었다는 주장은 객관적 근거가 전혀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개입한 바가 없으며 관련 지시를 내린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공인인 정치인이 공식 토론회 석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교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선거 국면에서 정치적 이익을 목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왜곡 주장을 지속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을 비롯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