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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6·25 참전유공자 기억 잇기 캠페인 실시

- 국가유공자·가족 200여 명 참석
- 팔미도서 역사 강연·플로깅 진행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자연을 함께 가꾸는 보훈·환경 캠페인이 인천 팔미도에서 열렸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이하 서인천지부)와 계양지부(이하 계양지부)는 지난 26일 인천 팔미도에서 (사)해병 바다살리기 운동본부와 함께 보훈·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인천지부와 계양지부 봉사자 30명이 캠페인 운영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슬기로운 여름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팔미도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25 참전유공자 기억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평화와 호국의 가치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팔미도 등대박물관에서 국가유공자 이일표 씨로부터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들은 뒤 '6·25 참전유공자 기억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팔미도 유적지와 둘레길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보훈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이덕희 (사)해병 바다살리기 운동본부 회장은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바다살리기 활동에 함께해 줘 감사하다"며 "민간단체가 함께 보훈과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가족 김영희(60·가명·인천 서구) 씨는 "참전유공자를 기억하는 행사에 함께해 뜻깊었다"며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해 보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승언 서인천지부 부지부장은 "팔미도는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점으로 호국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