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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

인천 경찰 1인당 담당 인구 440명 ‘과중’… 윤재상 부의장 “치안 인력·지원 체계 보완 시급”

윤 부의장 강화경찰서 방문... 직원 복지 향상과 노후 청사 이전 등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것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재상 부의장이 강화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치안 현안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강화경찰서와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업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 필요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전국 시·도별 경찰 1명당 담당 인구수 평균은 390명 수준인 반면, 인천은 약 440명에 달해 현장 인력의 치안 부담이 과중한 실정이다. 실제 지난해 1분기 기준 인천경찰청의 112신고 출동 건수는 15만 4천847건으로, 지역경찰 인력(2천633명) 1인당 감당해야 하는 출동 부담이 타 지역 대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윤 부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 치안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인력 운영 효율화와 지원 체계 보완이 시급하다"며 "치안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와 함께 현장 근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부의장은 건축된 지 40년이 넘은 강화경찰서의 신축 이전 추진을 비롯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위상 제고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재상 부의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지역 치안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