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읽걷쓰AI 교사 실천 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천 공동체 소속 교사들의 읽걷쓰AI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별 세부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읽걷쓰AI 교사 실천 공동체’는 각 학교의 여건과 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읽걷쓰AI 교육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조직으로, 올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총 237개 공동체가 결성됐다.
해당 공동체들은 앞으로 ▲AI 활용 교수학습 도구 개발 ▲H-A-H 기반 교수학습 혁신 ▲연수 및 나눔 확산 등 3개 핵심 주제를 중심 축으로 삼아 현장 중심의 실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옥스퍼드대학교 조지은 교수가 특강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언어와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 교수는 AI를 학생의 사고를 대체하는 도구가 아닌, 깊이 있는 질문과 탐구를 확장하는 조력자로 활용해야 한다는 교육적 방향성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분임 활동에서 교사들은 공동체별 운영 목표와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활동 성과를 교내 동료 교사들과 공유·확산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237개 실천 공동체가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참여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읽걷쓰AI 교육을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각 실천 공동체의 활동과 성과 공유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교사들의 자발적인 실천 노력이 인천 교육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