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회장 이용수)는 성공리 마을(이장 김재덕)과 오는 11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용인 해솔리아CC에서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K-경제살리기 자선 골프대회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성공리 마을, (사)미스코리아 녹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국제ESG경영협회, (사)K헤리티지재단이 주관한다. 후원에는 성공리 마을, 해솔리CC, (사)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타미드골프(TAMID GOLF)가 참여한다.
행사 수익금은 소아암 및 중증장애 어린이, 저개발 국가 어린이, 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총 42개 팀이 참가하며, 주한외교관을 비롯해 경제계 인사, 연예인,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함께해 K-경제 살리기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티업(Tee-up)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시상식, 만찬,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상은 우승(Champion), 준우승(Runner-up), 3위(3rd Place)를 비롯해 홀인원·이글·버디 등 특별상을 포함한다.
또한 자선 및 사회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공로상, 후원상, 기관장상 등도 수여된다.
성공리 마을 김재덕 이장은 “소아암·중증장애 어린이와 저개발국 어린이를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이용수 회장는“경제·문화·스포츠가 결합된 이번 행사가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