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3만 1,083개 대상

  • 등록 2025.03.11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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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도로명 주소의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6월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포함해 총 3만 1,083개이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 및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파주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기자 wr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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