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능력으로 신앙을 새롭게”…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료

  • 등록 2025.10.27 13: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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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22일부터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복음이 믿어질 때 능력이 된다”… 각국 목회자·성도들 간증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새롭게 하며 지난 25일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복음’이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임을 보여줬다.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지난 22일부턴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3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해외 목회자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각국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로 시작해 40여 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경세미나는 ‘인간의 행위와 노력으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류의 죄가 이미 사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복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음이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마음에 믿어질 때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이 세미나는 해마다 115개국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복음화를 선도하는 중심 무대이자, 기독교인들의 신앙 회복과 교류의 통로가 되고 있다.

 

이번 서울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목회자들도 “복음이 믿어질 때 비로소 능력이 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각국에 이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티오피아 총복음교회 연합회 게트네트 레마(Getlnet Lema) 사무총장은 “복음은 우리의 영원한 기쁨이고, 복음 밖에는 축복이 없다”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의롭다 하신 이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라위 친례교단 매튜스 피릴(Mathews Wilson Phiril) 총회장은 “말라위 국민의 80%가 기독교인이지만, 복음이 분명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보다 인간의 선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말라위를 축복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세미나 참석한 일반인들도 변화의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금천구에서 참석한 이호자 씨는 “세미나 참석해 강연을 듣는 동안 내 삶을 돌아보게 됐다. 죄 많고 후회되는 인생을 살았는데 예수님이 모든 죄를 씻어주셨고, 이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게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은 가장 정확한 진리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이미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어 천국에 갈 수 있다”며 “이 복음을 분명히 믿고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 메시지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TV’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이재준 기자 iw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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