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국민 아이디어로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

  • 등록 2025.11.02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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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대국민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제안을 인천항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이달 28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어 전달해(海)'는 대국민·이해관계자의 정책 제안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자 매년 운영하는 소통 채널이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 실현 가능성, 혁신성을 기준으로 심도 있게 검토되며, 우수 제안은 선정 후 인천항 운영에 실제로 반영된다.

 

올해는 국민 제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핵심 단어(키워드)'로 제안 주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과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한 간편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 중인 '국민제안바다'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마련하여 채널 간 연계성도 강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아이디어 전달해(海)' 사이트(www.인천항만공사talk.kr)에 접속하여 제안을 작성하면 된다.

 

양질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8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며, 최우수 및 우수 아이디어 선정자 1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3만 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홍보실장은 "우수 제안의 실제 사업 반영을 통해 인천항 현장 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항의 발전을 위한 우수한 제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아이디어 전달해(海)' 운영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올해 ▴대표 캐릭터를 이용한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김동하 기자 pigheh08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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