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 미추홀구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신기시장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현장지원 이동출장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업에 바빠 은행이나 재단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동출장소는 재단과 기업은행(주안지점)이 협업하여 ▲신용보증 상담 및 접수 ▲통장 개설 ▲대출 약정서 작성을 한자리에서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신용평점 관리 등 경영 컨설팅도 병행했다.
특히 미추홀구 특례보증과 연계된 자금 신청자에게는 연 2%의 이차보전(1년간)과 0.2%의 보증료 지원 혜택이 주어져,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병헌 남부지점장은 “생업으로 인해 시간적 제약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재단과 은행 방문 없이 현장에서 즉시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미추홀구 내 모든 전통시장으로 이동출장소를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