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주 변호사·케이타운포유, 인천 서구 어르신 위해 ‘사랑의 쌀’ 60포 쾌척

  • 등록 2025.12.24 16:30:30
크게보기

서구노인복지관에 전달…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법률 상담·문화 콘텐츠 기획 등 전문성 살린 지역 사회 공헌 약속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인천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법무법인 안다의 조용주 대표 변호사와 ㈜케이타운포유로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6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조용주 변호사와 글로벌 K-컬처 플랫폼인 케이타운포유가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쌀 60포는 복지관을 통해 관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주 변호사는 전달식에서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고단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며 꾸준히 실천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양측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도 예고했다.

▲법무법인 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법률 상담 등 실질적인 민생 지원 서비스 제공,㈜케이타운포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 콘텐츠 기획 및 지원 한다.

 

정서연 서구노인복지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용주 변호사와 후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7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창간일 2010년 5월10일 본사: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6 진흥마제스타워빌딩 103동3410호 우)48742 호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51, 2-3층 │062-650-2520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요돈순환로 441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