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도시의 미래를 담은 청사진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인천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서 도시 비전 영상인 ‘미래의 아이들에게’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이다. 기성세대의 관점이 아닌 미래 세대의 일상을 중심으로, 인천이 추구하는 중·장기 발전 방향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현했다.
영상은 크게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인프라 ▲혁신 ▲글로벌 연결성 ▲문화·경험 등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구성되었으며,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국제적 연결성, 미래 산업과 도시 기능,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인천의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인천의 강점인 국제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연결성이 미래 산업 및 도시 기능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인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CES 공식 전시관을 통해 별도의 도시 비전 영상을 제작·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영상은 행사 기간 내내 ‘인천시-IFEZ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어 전 세계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일반에 공개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CES 2026은 인천이 그리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전 세계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도전하는 만큼,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와 비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