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구청장, ‘취임 3주년’ 맞아 어린이 안전 현장 방문

  • 등록 2025.07.03 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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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기념해 2일 아침 신흥동 소재 신선초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중부경찰서, 신선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인근 교통 안전 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한 교통 정리 캠페인과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 통학로를 돌아보며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퀴즈 캠페인도 병행했으며, 신호 대기 시 노란선 뒤에서 기다리기, 도로 횡단 시 휴대폰 사용 금지 등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이후 매년 원도심과 영종지역을 넘나들며 67차례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안전 확보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특히, 신선초 인근 공사 현장과 물류 창고로 인한 교통 혼잡을 고려해, 지난 6월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 재도색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공사를 완료해 안전성을 높인 바 있다.

김동하 기자 pigheh08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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