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축구를 매개로 북향민(북한이탈주민) 자녀와 지역 청소년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남북청소년 통일공감 축구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북향민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 청소년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선정된 1개 단체에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스포츠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이질감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송태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민간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3월 10일부터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e나라도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