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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비법정 도로 양성화 및 공공도로 편입 특별법 제정’ 촉구

성중기 의원 대표 발의…“주민 통행권 보장 위한 국가 차원의 제도 마련 시급”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0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중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법정 도로 양성화 및 공공도로 편입·보상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사실상 공공도로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법적 지위가 불분명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비법정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비법정 도로는 주민 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국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성중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비법정 도로는 주민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생활 기반시설임에도 토지 소유권이 사유지로 남아 있어, 소유자의 재산권과 주민의 통행권이 충돌하는 구조적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리 주체와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도로를 정비하거나 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 의원은 “토지사용료 청구, 원상회복 요구, 매수 및 교환 요청 등 소유자와 이용자 간의 분쟁이 심화되면서 행정과 주민 모두 큰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현행 국토계획법, 건축법, 도로법 등 개별 법률만으로는 복잡한 소유

김제 백산면 육용종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 확진

김제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H5N1) 확진… 도내 올겨울 다섯번째 발생 철새도래지·가금 밀집지역 집중 소독 강화… 방역수칙 준수·의심 신고 당부 발생 농장 반경 10㎞ 방역지역 설정… 가금농장 이동 제한·정밀검사 실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백산면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겨울 도내 다섯번째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55번째 확진 사례다. ※ 발생 현황(2025.9.12.~) : 55건(경기13,전남‧충남10,충북9,경북‧전북5,광주‧경남‧세종1) 해당 농장에서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초동대응팀이 즉시 투입돼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현재 사육 중이던 육용종계 6만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 내 가금농장 29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지역에는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통행로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외 철새도래지와 수변지역,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63대를 투입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집중 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인천대 창업팀 ‘디펜스’,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장려상’ 쾌거

AI 연구 컨설턴트 ‘링크랩(LINK-LAB)’으로 연구 효율 극대화 솔루션 제시 72개 대학 29개 팀 경합 속 당당히 수상… 인천대 창업지원 체계 빛났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대 혁신적인 창업 인재들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인천대가 3월10일, 한경국립대와 부산대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대 창업팀 ‘디펜스(Defence)’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 대학에서 총 262명(29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엄격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 팀 중 최종 11개 팀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인천대 디펜스팀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디펜스팀(김이현, 성효창, 신민석, 이태준, 조완희)이 선보인 아이템은 AI 연구 컨설턴트 서비스인 ‘링크랩(LINK-LAB)’이다. 이 솔루션은 전문 연구 인력들이 학업과 연구 과정에서 겪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술 기반 서비스다. 특히 연구 중단 위기에 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펜스팀의 이번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팀 대표인 김이현 학생(해양학과 22학번)은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대회

[특집] '과거의 영광'에서 '미래의 심장'으로… 제물포구, 인천 원도심의 대항해 시작

2026년 7월 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출범… 행정 체계 개편 그 이상의 의미 제물포 르네상스·해사법원 유치·5호선 연장 등 3대 핵심 축으로 비상(飛上)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의 뿌리이자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원도심이 다시금 요동치고 있다. 오는 7월,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하나로 합쳐지는 '제물포구' 시대가 개막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 구역의 통합을 넘어, 쇠퇴해가던 원도심을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문화·경제 거점으로 되살리려는 거대한 도전의 시작이다. 그동안 중구와 동구는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 이원화로 인해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제물포구'라는 단일 행정 체계가 구축되면서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내항 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수변 공간 조성, 근대 역사 문화 자산을 활용한 관광 벨트화는 제물포구를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바꿀 핵심 전략이다. 특히 노후화된 공장 부지와 항만 시설이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 예술 거점으로 탈바꿈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김찬진 동구청장이 대법원에 전달한 2만 8천 명의 서명부는 제물포구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간절한 외침이다.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는 단순히 법원 하나를 들이는 의미가 아니다. 해사법원이 유치될 경우, 관련 법률 서비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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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완주군의회, ‘비법정 도로 양성화 및 공공도로 편입 특별법 제정’ 촉구

성중기 의원 대표 발의…“주민 통행권 보장 위한 국가 차원의 제도 마련 시급”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0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중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법정 도로 양성화 및 공공도로 편입·보상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사실상 공공도로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법적 지위가 불분명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비법정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비법정 도로는 주민 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국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성중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비법정 도로는 주민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생활 기반시설임에도 토지 소유권이 사유지로 남아 있어, 소유자의 재산권과 주민의 통행권이 충돌하는 구조적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리 주체와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도로를 정비하거나 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 의원은 “토지사용료 청구, 원상회복 요구, 매수 및 교환 요청 등 소유자와 이용자 간의 분쟁이 심화되면서 행정과 주민 모두 큰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현행 국토계획법, 건축법, 도로법 등 개별 법률만으로는 복잡한 소유

김제 백산면 육용종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 확진

김제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H5N1) 확진… 도내 올겨울 다섯번째 발생 철새도래지·가금 밀집지역 집중 소독 강화… 방역수칙 준수·의심 신고 당부 발생 농장 반경 10㎞ 방역지역 설정… 가금농장 이동 제한·정밀검사 실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백산면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겨울 도내 다섯번째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55번째 확진 사례다. ※ 발생 현황(2025.9.12.~) : 55건(경기13,전남‧충남10,충북9,경북‧전북5,광주‧경남‧세종1) 해당 농장에서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초동대응팀이 즉시 투입돼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현재 사육 중이던 육용종계 6만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 내 가금농장 29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지역에는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통행로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외 철새도래지와 수변지역,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63대를 투입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집중 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인천대 창업팀 ‘디펜스’,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장려상’ 쾌거

AI 연구 컨설턴트 ‘링크랩(LINK-LAB)’으로 연구 효율 극대화 솔루션 제시 72개 대학 29개 팀 경합 속 당당히 수상… 인천대 창업지원 체계 빛났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대 혁신적인 창업 인재들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인천대가 3월10일, 한경국립대와 부산대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대 창업팀 ‘디펜스(Defence)’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 대학에서 총 262명(29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엄격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 팀 중 최종 11개 팀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인천대 디펜스팀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디펜스팀(김이현, 성효창, 신민석, 이태준, 조완희)이 선보인 아이템은 AI 연구 컨설턴트 서비스인 ‘링크랩(LINK-LAB)’이다. 이 솔루션은 전문 연구 인력들이 학업과 연구 과정에서 겪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술 기반 서비스다. 특히 연구 중단 위기에 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펜스팀의 이번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팀 대표인 김이현 학생(해양학과 22학번)은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대회

[특집] '과거의 영광'에서 '미래의 심장'으로… 제물포구, 인천 원도심의 대항해 시작

2026년 7월 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출범… 행정 체계 개편 그 이상의 의미 제물포 르네상스·해사법원 유치·5호선 연장 등 3대 핵심 축으로 비상(飛上)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의 뿌리이자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원도심이 다시금 요동치고 있다. 오는 7월,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하나로 합쳐지는 '제물포구' 시대가 개막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 구역의 통합을 넘어, 쇠퇴해가던 원도심을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문화·경제 거점으로 되살리려는 거대한 도전의 시작이다. 그동안 중구와 동구는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 이원화로 인해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제물포구'라는 단일 행정 체계가 구축되면서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내항 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수변 공간 조성, 근대 역사 문화 자산을 활용한 관광 벨트화는 제물포구를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바꿀 핵심 전략이다. 특히 노후화된 공장 부지와 항만 시설이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 예술 거점으로 탈바꿈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김찬진 동구청장이 대법원에 전달한 2만 8천 명의 서명부는 제물포구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간절한 외침이다.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는 단순히 법원 하나를 들이는 의미가 아니다. 해사법원이 유치될 경우, 관련 법률 서비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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