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가 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동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구성된 동구 사회복지협의회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및 동구 지역복지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관계자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사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간담회 건의 사항은 향후 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가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모니터링단’ 34명을 위촉했다. 지난해 12월 모집한 교육 모니터링단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활동에 대한 기초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및 주민으로 구성됐다. 교육 모니터링단은 지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다양한 진로 활동에 파견돼 ▲교육 모니터링 ▲진로 체험처 기관 발굴 ▲교육 관련 프로그램 보조 운영 ▲교육 현장 의견 청취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진로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로 온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5일 논현고잔동 동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구립 경로당 45곳을 순회 방문한다. 첫날 논현동 지역 6개 경로당을 방문한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만나 신년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새해 인사와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고, 앞으로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백신 무료접종, 생활형 다목적 경로당(어르신 종합센터) 확충 등 노인 복지에 힘쓰고 있다.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 남동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 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한다. 올해는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를 발표했으며, 남동구는 자치구 그룹에서 88.1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항목별로는 운전행태 50.11점, 보행 행태 18.2점, 교통사고 발생 정도 12.34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지자체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조직 개편을 통해 교통시설팀을 신설하는 등 전문성 확보에 노력했고, 교통안전 예산확보 등에 힘썼다. 또한 지난해 보행자우선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생활권 도로 내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치, 옐로카펫, 슬로우존 등을 설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구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인천 - 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6일 영종1동에 방문해 전날 밤부터 쌓인 눈을 치우고 블랙아이스 발생 예상지역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긴급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해제된 중구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8.4cm를 기록했고,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만들어지게 되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 구청장은 25일 밤부터 구, 동 직원들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영종1동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요 통행로를 쓸고, 이면도로와 상가주변 진입로 등에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김 구청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쌓여 주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많으셨을 것 같다.” 며 “주민들께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에서는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온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측천산업은 26일 인천 미추홀구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배즙 400상자를 기탁했다. ㈜측천산업은 13년간 비철 및 고철 취급(운송·가공·판매 일체)과 토양 정화·컨설팅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인천지역 향토기업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미추홀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배즙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미추홀구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석 ㈜측천산업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희망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120만원 상당의 쌀 45포(1포 10kg)를 송림6동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45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최규 이사장은 “우리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작은 손길이지만 지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희망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응원과 나눔에 힘입어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와 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회에 특별회비 80만원을 화수2동 문진영 동장에게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통장자율회가 30만원, 적십자봉사회가 50만원을 각각 모아 마련했다. 최춘연 화수2동 통장자율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특별회비를 기탁했다”며 “적십자사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에 앞장서 많은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임 화수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4개 분야, 총 29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복합공간(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클래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스터디 모임과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등의 비용을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군복무중인 청년의 의료 보장을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2040지역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행복꾸러미 나눔, 청년 주간 행사를 진행해 청년들과 적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인천시설공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계층을 위해 명절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돌봄에 힘쓰는 서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탄탄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해주신 인천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