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12일 인천서북부 뿌리산업 취업과 훈련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 이용성 교학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이상목 지청장, 이유미 인천서부고용센터소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 강인철 뿌리산업일자리센터장,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이광균 이사장, 소영곤 전무이사,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이영규 이사장, 장석복 전무이사 총 10명이 자리했다. 협약은 인천서북부지역의 뿌리산업에 대한 신속한 취업지원과 훈련 연계 통해 관련 산업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각 기관의 역학을 명시하며 다시금 인천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훈련에 대한 열의를 상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서북부 뿌리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을 가진 학생을 많이 길러, 청년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인근지역 구직자들에게 현장 기반의 기술교육을 통해 평생 쓸 기술을 가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신한은행과 1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자휴대품 성실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관은 면세점 업계 쇼핑축제로 불리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 행사기간 동안 해외여행자의 면세물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행자휴대품 성실 자진신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자는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국내로 반입 시 종이신고서 또는 모바일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으며, 성실신고의 경우 납부할 관세의 30%를 감면(20만원 한도 내) 받을 수 있는 반면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은 경우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대마, 필로폰 등 마약류 및 불법위해성분 포함 식품류 등은 소지 자체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으니 밀반입 또는 대리반입하지 않도록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국민 민간 공익홍보사업을 추진 중인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자진신고 시 관세의 30%가 감면되며, 미신고시 세액의 40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지난 6일 '노인의료나눔재단 성과 보고대회 10주년'을 맞이하여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이사장 표창장을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며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여 노인 장애인건강과노인 장애인 복지증진에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수상자인 정천용회장은 인천시 미추홀구 곧바로병원(원장 신승준)이 그동안의 업적을 보고 노인 의료나눔재단에 추천을 해 주었기에 그 공로로 수상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신노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일 기념식으로 시작해, 노인인식 개선 걷기대회, 계양구립여성합창단 공연, 노인 인권교육 실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12일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과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해도 1,000여 권 남짓이었으나, 영어원서에 대한 이용자의 수요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구청에서 ‘2024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소통과 공감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백진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각 사회복지 기관장,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처음 열린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워크숍’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희망 교육 분야 조사)에서 많은 종사자들이 희망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직장 내 소통과 공감, 4대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염건령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염 소장은 직장 내 ‘소통과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자율적이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작은 것부터 서로 배려하는 자세 ▲직장 내 상하관계를 보여주는 물리적 환경/공간 제거 ▲소통을 위한 자율적 대화 분위기 ▲세대별 문화 및 인식 인지를 위한 문화 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워크숍 및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해 종사자분들과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5학년도 학위전공심화과정(야간) 정시1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학위전공심화과정은 폴리텍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산업체(군) 경력(재직)자를 대상으로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공학사)를 취득하는 과정이다. 모집학과는 기계공학과(15명), 메카트로닉스공학과(15명), 자동차공학과(20명),전기공학과(20명) 등 총 4개 학과로, 공학계열 전문대학(또는 이와 동등 이상) 학력을 보유하고 전문대학 입학 이후 관련 분야의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지원가능하다. 학기당 등록금이 125만원 내외로 경제적이며, 대학 측은 1인 평균 135만원의 교·내외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학위전공심화과정은 현장기술인력의 계속 교육(Work-to-School)으로 다수의 재학생이 직장을 다니며 학위를 취득한다. 올해 재학생 교육만족도는 82.3%로 실습 중심의 심화교육(실습7, 이론3)운영으로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위전공심화과정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1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캡스톤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학과에서 융합작품 9개, 단일작품 98개 등 총 107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금상 13팀, 은상 13팀, 동상 24팀, 융합작품 4팀 등 총 5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AI, 전기전자, 기계, 디자인 요소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타 학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융합작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학 측은 대국민 기술교육지원서비스인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을 지원,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현장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진행 중으로 모집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확인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도 목포시, 함평군, 고창군을 방문해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5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문화광장 및 사계절 꽃길·청보리밭 조성 등 계양아라온 관광인프라 확충,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자연,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주요사업과 핵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일행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길 등을 방문해 목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 경관으로 유명한 목포 스카이워크와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화려한 조명과 분수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점들을 둘러보았다. 이튿날 첫 일정으로는 목포 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체육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며, 계양구 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초청했다. 문화공간 영성마을 마더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해봄 in 마을학교 어린이’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교사, 센터장 등 30여 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청사를 둘러보았고, 동 직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안내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