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 90일(3. 5.)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 등을 정당·입후보예정자, 지방자치단체 등에 안내하고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과열 경쟁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선거일 전 90일(3. 5.)부터 다음과 같은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법 제82조의8] 누구든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하여 만든 딥페이크 영상·음향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3월 5일부터는 AI 생성물임을 표시했는지 여부를 불문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 출판기념회 개최 금지(법 제103조) 누구든지 3월 5일부터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과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저술한 것이라도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는 금지된다. ▣ 의정보고회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옹진군이 3월 1일, 덕적초중고등학교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보훈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날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는 故임용우 선생 영세불망비 및 3·1운동 기념비 헌화와 분향으로 엄숙하게 시작됐다. 특히 덕적면 독립운동의 상징인 故임용우 선생의 투쟁을 재현한 연극 공연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독립선언서 낭독에서는 백령도와 대청도 등 관내 주요 도서 주민들의 낭독 영상이 상영됐으며, 덕적면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낭독하며 옹진군 전체가 하나 되어 선조들의 외침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1919년 덕적면민을 이끌며 독립을 부르짖었던 故임용우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만세운동 재현 행진을 펼쳤다.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를 가득 메운 함성은 107년 전 덕적도의 뜨거웠던 열기를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107년 전 조국을 위해 나섰던 덕적면민과 선열들의 용기 덕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저출생 극복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파격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아이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본격 시작한다. 인천시는 지난 2월 27일 공고를 통해 총 700호 규모의 천원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내에서 원하는 전세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인천도시공사(iH)가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입주자는 하루 1,000원, 즉 월 3만 원이라는 획기적인 임대료만 부담하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규모는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비아파트형) 500호 등 총 700호다. 시는 공급호수의 100% 범위 내에서 추가 예비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 해당한다. 신혼·신생아Ⅱ 유형: 소득 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이하 등)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생아 가구가 1순위로 배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소득 및 자산 기준 제한이 없는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부지에 유럽 최고의 웰니스 리조트가 들어선다. 인천시와 글로벌 웰니스 기업 테르메 그룹(Therme Group)이 사업 이행을 담보하는 본협약을 체결하며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월 28일 송도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 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송도 골든하버 CS8, CS9 부지(약 10만㎡)에 대규모 복합 웰니스 리조트 조성이 구체화됐다.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사업의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 280억 원 이상의 자본금 출자와 외국인투자기업 등록을 마쳤으며, 85억 원 규모의 사업보증보험 증권을 제출해 재무적 이행 담보를 완료했다. 리조트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돔형 구조로, 열대 식물원 컨셉의 스파, 사우나, 워터파크, 복합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로 꾸며진다. 오는 2027년 착공해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테르메 리조트와 연계하여 첨단 몰입형 미디어아트 시설인 ‘슈퍼블루(Supe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 나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부재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거점병원, 1차 의료기관, 소방본부가 협력해 24시간 필수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정부 주도 시범사업이다. 인천 서북권은 강화군의 인구감소 및 초고령화와 서구 신도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진료권이다. 강화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0%를 상회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심뇌혈관·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서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소아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야간·휴일 소아 응급 공백 해소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상급종합병원이 부재한 구조적 한계로 인해 중증·응급 환자의 관외 유출과 전원 지연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천시가 총괄하고 나은병원이 거점병원으로 참여해 1차 협력의원 및 소방본부와 실시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안 메신저 기반 ‘스마트 핫라인’을 통해 환자 발생 단계에서부터 전문 진료과와 즉시 연결하고, 병원 도착 후 15분 이내 전
【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지역 어르신을 위한 ‘청춘토크콘서트‘가 구립 계산동 경로당(인천 계양구 소재)에서 25일 개최됐다. 남동사랑나눔이 주최하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후원으로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계산동 거주 어르신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표자 인사말, 코믹댄스, 트롯, 클래식 특별공연, 인생 토크 순으로 펼쳐진 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은 순수 재능기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새봄 맞이 맞춤형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플롯티스트 서정인의 ‘과수원길’ 연주와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의 ‘반달’, 소프라노 트리오의 ‘꽃 파는 아가씨’ 성악 동요·가곡 공연에 참석자들은 함께 따라 부르며 동심의 세계로 젖어 들었다. 마지막 순서로 인생 토크에는 고향을 주제로 한 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달래는 위로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콘서트에 참석한 이영숙 씨는 “고향을 생각하며 동요를 따라 부르니 울적했던 마음이 위로가 됐다” 고 말했고, 경로당 관계자는 “봄을 맞아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봉사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올해 초부터, 인천관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26일 오전 11시,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2026 제1차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는 유지원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정책과장,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인천상인연합회장, 인천소공인협회장, 인천중기청 지역혁신과장,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장 등 민·관·공을 아우르는 전문가 8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사업계획'이 보고되었으며, 인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소상공인의 ▲창업 ▲폐업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관련 예산 편성 확대 ▲골목형 상점가 추가 발굴 ▲지원사업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현장 개선 방안들이 제안되었다. 유지원 센터장은 “각 기관과 단체에서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상공인 지원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강화군이 사회복지시설 ‘색동원’의 인권유린 의혹과 관련해 남성 입소자 및 여성 퇴소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심층조사 결과보고서를 지난 2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조사는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한국심리운동연구소(우석대 산하)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뤄졌다. 강화군은 조사 결과보고서를 접수한 즉시 수사기관인 서울경찰청에 제공했으며, 해당 자료는 향후 인지수사의 핵심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화군은 오는 27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에도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인천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학대 신고 및 피해 진술인의 긴급 분리·전원 조치를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자 측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요청 시 보고서를 부분 공개하기로 했다. 군은 3월 중 1·2차 심층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가해자 인원과 인권유린 유형 등을 통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남성 입소자에 대한 폭행 의혹까지 제기된 엄중한 상황”이라며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향후 수사 결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될 경우 즉각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HD건설기계가 통합 법인 출범 후 첫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신모델 9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3월 3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건설기계 박람회 CONEXPO(콘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HD건설기계는 현대(HYUNDAI)·디벨론(DEVELON)·엔진 등 3개 부스를 운영 한다. 개막일인 3일에는, 23~40톤급 중대형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 9종(현대 5종·디벨론 4종)을 공개하는 ‘언베일링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최신 AI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리얼엑스’를 차세대 신모델에 탑재해 시연한다. 리얼엑스(Real-X)는 HD건설기계가 과거 컨셉엑스(Concept-X)로부터 발전시켜온 무인자율화 솔루션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한 기술이다. 현대는 건설 현장에 필요한 모든 장비 라인업을 갖춘 종합 건설기계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약 730평(2,413㎡) 규모의 부스에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HX 시리즈’ 5종과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ADT), 콤팩트 장비 등 대표 기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대 신소재공학과 명재하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성필 박사 공동연구팀이 운전 환경에 따라 스스로 촉매 구조를 바꾸는 ‘지능형 대칭 전극’ 기술을 개발, 고성능 가역 용융탄산염 전지(MCC) 구현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융탄산염 전지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모드’와 수소를 생산하는 ‘전해 모드’를 오갈 수 있어 탄소 포집 및 자원화에 유리한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이다. 하지만 기존 니켈 기반 전극은 공기극에서의 반응 속도가 느리고 내구성이 떨어져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상용 니켈 전극을 란타넘(La) 용액에 담그는 간단한 ‘단일 원소 딥 코팅’ 공정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 전극은 전지 작동 과정에서 환경에 맞춰 스스로 구조를 재구성하는 ‘운전 중 자가 조립(Operando self-assembly)’ 현상을 보인다. 공기극에서는 $LaNiO_3$ 촉매가, 연료극에서는 나노입자가 용출된 $La_2O_3$ 촉매가 형성되어 각 반응을 획기적으로 촉진한다.이번 기술 적용 결과, 전극 저항은 기존 대비 약 60% 감소했으며 전해 모드에서 90.3%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기록했다. 특히 20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