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우리가 사는 일상에서 사랑은 중요한 요소이다. 각 개개인의 성장 과정과 주변 환경이 다양한 것처럼 사랑의 표현 역시 개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사랑의 표현 중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랑을 빙자한 폭력이다. ‘교제폭력’은 연인 사이 친밀한 관계라는 특수성으로 폭력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하지 않은 채 심각한 범죄피해에 이르러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고,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아 지속적·반복적으로 행해지며 스토킹 범죄 행위로 이어지는 등 재범 위험이 높은 범죄이다. 사랑이라는 핑계 아래 정신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언어폭력, 신체적·물리적 폭력, 협박, 감금 등 연애 중 발생하는 교제폭력은 연인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닌 심각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회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된다. 연인 사이 일지라도 법적 혼인 여부 상관없이 사실혼 관계로 볼 수 있다면 가정폭력처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받드시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범죄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상대에 대한 배신감으로 정신적인 충격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 및 제4회 국내여행설명회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대한경제 사장,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신창열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회장,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수상 관련지자체 공무원,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수도권지역 언론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대한경제,한국관광협동조합,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주최로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강원도 동해시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대구시 달성군(문화정책부문),경기도 김포시(관광마케팅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을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한 강성국 동해시경제관광국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대한민국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화정책부문을 수상한 대구시 달성군 관계자도 “낙동강을 끼고 숨어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이 산재한 달성군은 최근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등 관광과 관련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어차피, 다들 건너는데 아무도 없으니까 건너봐?’ 이 말은 호기심 많은 비행 청소년들이 처음 비행을 시작하기 전 가진 안일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깨진 유리창의 이론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깨진 유리창 주변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표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 음료수 캔을 두고 가면 마치 무엇인가에 홀린 듯이 계속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커지는 것처럼 결국 안일한 마음에 시작한 무단횡단은 끊을 수 없는 마약처럼 중독이 될 것이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고방지 시설물 등이 확충되고 있다. 하지만, 국가나 지자체에서 설치하는 사고방지 시설물들이 절대 완벽하게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한다. 최근 이슈가 되는 마약, 이상동기범죄(테러), 재난 등 많은 대책안을 세우고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지만, 이는 결코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예상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피해 결과 최소화를 위한 대책이지 최후의 수단이 될 수 없다. 우리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큰 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소한 노력이 진짜 변화를 만들어 낸다. “에이 설마, 차도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이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검버섯, 사마귀, 점, 피부염 등으로 오인할 수 있는 ‘피부암’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피부과 이설희 교수와 알아본다. 이설희 교수는 “피부암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발견하기 쉬울 것 같지만 초기에는 일반적인 피부염과 비슷한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피부에 큰 흉터가 생길 수 있고, 눈‧코‧입 등 기능적으로 중요한 장기에 발생 시 기능적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흔한 피부암의 경우 수술적 요법으로 적절히 치료되지만, 진행된 피부암 혹은 특정 종류의 피부암은 환자의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말했다.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 혈관육종, 머켈세포암, 유방외 파젯병 등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흔한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이다. 피부암은 손‧발톱을 포함한 전신 피부에 발생할 수 있으나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은 주로 안면부에 발생하며, 동양인에서 발생하는 악성흑색종은 주로 손발톱, 발바닥에 생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개인형이동장치는 최근 몇 년 전부터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공유서비스의 등장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날이 따뜻해지고 직장인들의 휴가철,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대학가, 학교 주변, 시내권 주요 교차로에 이용이 많은 PM은 부담없는 비용과 편리한 방법으로 젊은층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가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경찰은 안전모 미착용, 승차인원 미준수, 인도주행, 음주운전 등 시민들이 주로 위반하는 법규들에 대해 상시 단속 중이다. 안전모 미착용시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무면허, 과로 약물 운전 단순음주의 경우 10만원의 범칙금(측정불응 13만원), 승차정원 위반시 4만원, 인도주행, 교통신호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시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특히 음주 후 개인형이동장치(PM)를 이용하다 단속 될 경우, 면허행정처분인 면허 정지· 취소는 자동차 운전과 동일하게 적용되니 이를 유의하여 이용해야 할 것이다. 개인형이동장치는 안전수칙 위반시 자신의 안전과 생명엔 위협적으로 다가오지만 이용하기 전 안전수칙을 한번 더 찾아보고 교통법규를 지킨다면 편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2022년 19세 이하 마약사범 481명 적발, 전체 마약 사범의 2.8% 매년 증가세 지속 청소년 노린 마약류 범죄, 교육청, 학교, 지자체,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응해야 최근 청소년들이 다크웹 및 SNS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약하여 신문의 1면을 장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다양한 원인이 있으나 가장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는 마약의 가격이 저렴해질뿐아니라 SNS 등을 통하여 쉽고 빠르게 구매가능하게 된 것이 아닌가싶다. 대검찰청 마약통계에 의하면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304%급증하였으며, 2023년 1분기에도 84명의 청소년 마약사범이 적발되는등 해를 거듭할수록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마약사범의 증가의 이면에는 드라마, 영화, 개인방송 등을 통해 마약에 대한 노출이 빈번하며 다수의 유명 연예인 및 사회지도층 등 유명인이 마약을 하는 기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보도되자 ‘유명인들이 하니까 괜찮은거겠지?’,‘걸려도 심하게 처벌받지 않는다’ 등의 인식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마약에 대한 경계심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청소년 마약범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사업과 도민 소득사업 등의 추가 반영을 통한 국고예산 9조 원 시대 달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전년도 정부예산 대비 3천991억 원(4.9%)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8조 6천억 원을 반영했다. 전남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비 9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을 최소 4천억 원 이상 증액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월 중 국회 대응 전략회의를 열어 정부안에서 논리적 설명이 부족했던 사업 내용을 보완하는 등 국회 증액 대상 사업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관련 사업을 지속 건의하고, 호남권 국회의원은 물론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지도부와 예산 결정 과정에 있는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면담과 간담회를 꾸준히 실시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회 증액 대상 주요 사업은 분야별로 지역 미래 성장 동력원이 될 첨단 산업의 경우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용역 10억 원(총사업비 6천억 원) ▲국립 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27일 순천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와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11개 단체, 조곡‧덕연‧풍덕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귀성객 환영 인사와 함께, 억만송이 국화로 가득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고,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며 고향의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연휴기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어오른 억만송이 국화가 만발한 정원을 배경 삼아 관람객 노래자랑, 팔씨름 대회, 어린이 딱지 배틀 등 매일 새로운 이색대회를 마련했으며, 오천그린광장에서는 김연우 단독콘서트, 박창근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 힐링콘서트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콜센터(061-749-8000)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를 함께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 한 명 한 명에게 고향 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께 따뜻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일선 현장의 신속한 구조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께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여수 화정면 소재 백야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 현황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둔병도 선착장과 낭도 선착장을 둘러보며 여객선 항로의 위험 요소 등 취약지역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며 위험개소 발굴 및 보완 등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추석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도서 지역 귀성객과 관광객 수요 증가로 연안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가을 행락철 낚시어선 선제적 해양사고 대응태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선 현장 경찰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안전사고 선제 대응을 위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치안 현장 활동에 긴장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즐거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 안전 특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깨끗한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9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수협과 옹진수협 연안위판장 그리고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우선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수산물의 주요 공급처인 인천수협·옹진수협 위판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 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안전한 수산물만 시중에 유통되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하를 앞둔 꽃게 등 경매 현장을둘러 보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만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면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덕적도, 백령도 등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환송하며 인사를 나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다음달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B1 전시관에서 '2023 한·중·일 문화교류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가 열린다. 이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개화기 왕실 의상, 중국 사대부의 의상, 일본의 개항장 서민 의상 등의 전통의상과 전통공예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과 중·일 유학생, 그리고 다양한 유관 단체들과 함께 해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공유한다,"라고 밝혔다.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전통복식문화연구회, 위해시 형성문화예술발전재단, 한중다문화교류협회, 하늘 도식 축제 위원회 및 인천시민들이 함께하며 이 행사의 성공을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관계자는 "한중일 해외 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이번 '2023 한·중·일 문화교류축제 "아름다운 문화의 물결"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기간내 진행되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쌍용직업전문학교(이사장 호신환)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일반고등학교 위탁직업교육생과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취득과정 교육생들을 수료와 동시에 취업 연계 하기로 현대자동차정비 인천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과 산학협력 취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정비 인천협동조합은 인천, 부천, 김포지역에 총 56개 현대블루핸즈서비스 센터를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성실하고 유능한 전문엔지니어를 양성해 채용하고자 심혈을 기울리고 있는 조합이다.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쌍용직업전문학교 교육생 전원에게 현대블루핸즈 작업복을 지원하고 과정별로 1회이상 취업특강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쌍용직업전문학교는 교육 훈련생 모집을 위한 DID 모니터 송출과 수료생 중 20%이상은 현대블루핸즈 인천협동조합 회원사에 취업 연계하기로 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친환경자동차 전기·하이브리드자동차 분야에 청년일자리 창출과 수요에 부족한 정비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과정별로 국비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주요 모집과정으로 일반고 고등학교 위탁교육과정은 현재 일반고 2학년 재학중인자로 자동차정비, 전기·하이브리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최근 방글라데시 교육부 차관보 와 세계은행 방글라데시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 남아시아 교육담당에서 주관하는 교육·기술개발, R&I 및 일자리 창출 국가녹색성장전략 방글라데시 & 한국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는 녹색성장을 위한 교육 및 지식교류를 위한 전문가 파견, 직업훈련역량 강화 등을 논의했고 직업훈련개발훈련교사 양성 비결 및 4차 산업혁명 학습모듈 통합교육 벤치마킹을 위해 교육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캠퍼스의 기업친화형 교육과정, 현장중심 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시스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글라데시 교육부 산하 중등 및 고등교육부(SHED) 차관보 Suleman Khan는 “이번 방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직업교육훈련(K-TVET) 플랫폼에 대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 “인천캠퍼스는 글로벌 기술인재 허브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직업교육훈련시스템 운영경험 등이 참가자분들의 녹색성장 인재양성 정책 및 실행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관세청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27일, 6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공항 업무현장을 방문해 쉴틈없이 돌아가는 여행자 및 수출입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2017년 이후 가장 긴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해외직구 이용 증가로 업무량이 늘어난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원활한 통관흐름과 함께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출입통관청사를 방문해 "추석 전후로 긴급한 물품의 신속 통관지원 등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통해 수출입업체들의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재일 세관장은 "현장직원들에게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국민들을 생각하며 관세국경에서 맡은 바 역할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승 진 (지점장) ▲양산지점 경지현 ▲동대신동지점 김성희 ▲청계지점 박종덕 ▲쌍용동지점 신정호 ▲성산동지점 심영래 ▲반포서래지점 안경호 ▲신자양지점 이종필 ▲문경지점 정성훈 (부점장 대우) ▲금융AI센터(AI전략) 김희규 ▲글로벌성장지원부(소속) 노진호 ▲남부지역그룹(소속) 안형선 ▲글로벌지원부(소속) 장용재 ▲경영지원그룹(소속) 함용호 ◇ 전 보 ▲하남시청지점 김남현 ▲소사지점 이민숙 ▲화곡역지점 지헌상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국악한마당 풍류무대"에 서는 서울문교초등학교를 찾아 김문호 교장선생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 이관영(전 건설부 차관, 전 주택은행장)씨 별세, 김창경씨 남편상, 이정근(개인사업)•이혁준(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승은씨 부친상, 이재숙•조주은 시부상 21일 오후 3시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양주시 선영.02-3410-3151
【訃告】 ▲강남규(인천나은병원 의무원장)씨 모친상 ◆ 5일(금) 오전,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5월7일(일) 오전 7시30분, ◆ 천안공원묘원, 1544-4471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장이 지난달 30일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31회 총 동문체육대회에서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수상 받았다. 백호현 이사장은 모교 16회 졸업생으로 후배양성을 위해 독서실(전 희망독서실)을 운영하고, 33년간 언론사에 종사하면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법인설립하여 군 문화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2023년 10월경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 이사장은 군 문화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면서 각 사단 5사단, 28사단, 25사단 및 예하부대 위문방문으로 군의 사기를 높여 많은 이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런한 공로로 ▲5사단장 2년연속 표창, ▲25사단장 감사장,▲28사단 감사장과 동시에 명예태풍인으로 등극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문화부문), ▲대한민국을 뉴리더대상(문화부문)표창, ▲군수, ▲국회의원 표창 등의 수상을 받았다. 한편,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백호현 이사장은 전곡초등학교 총 동문회 부위원장, 자문위원 등을 역임해오면서 10여년째 총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찬과 후원의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가 9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에 진행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제안사업은 6단지 아파트 앞 거리를 아름다운 꽃길과 벤치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바로 옆 7단지 내 꽃길 거리 조성이 올해 완료돼 6단지 거리 조성이 끝나는 내년에는 함께 논현2동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사업을 발표한 엄대용 문화환경분과장은 “그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올바른 방향 정립을 위해 면밀히 추진해 왔다”라며 “6단지와 7단지를 잇는 아름다운 거리를 지역 명소로 부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코로나19 속 주민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함께 모여 사부작사부작’ 사업과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 휠체어를 빌려주는‘다있소 공구방’사업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송수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했던 주민총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하나가 돼 동네를 위해 열심히 뛰어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평생학습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를 강사와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 내용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성과를 확인하고 참여 노인에게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복지관 내․외 방역소독 후 출입 시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는 종강식 작품 발표와 전시회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기념식에서는 열정으로 노인의 학습을 지도해준 강사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통기타 연주반 최성숙 강사 외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 작품발표회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등 총 34명의 노인이 참여해 신명을 돋우었고, 3부 작품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서예, 웹툰, 유튜브 영상 등 총 49점의 작품을 ‘청춘 갤러리’에 전시했다. 색소폰반 최모 노인은 “잘하는 것을 뽐내기 위한 무대가 아니라 아직 배울 수 있고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유지혜 간호사(내분비내과)가 ‘제2회 중앙회화대전’에서 입선했다고 밝혔다. 중앙회화대전은 중앙일보와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출품자의 약력, 수상경력, 소속을 받지 않고 작품으로만 평가한다. 올해는 ‘2022, 새롭게 세우다’를 주제로 신예 및 기성작가의 작품 800여 점이 출품됐다. 유지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사는 ‘근원’이라는 제목의 아크릴화를 출품했다. 유지혜 간호사는 작디작은 씨앗에서 새싹이 자라나 한 자리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와, 세상에 태어나 인생을 보내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처럼 각기 다르지만 닮은 일생이 같은 근원임을 표현했다. 유지혜 간호사는 “틈틈이 시간을 내 그려본 작품으로 처음 도전한 공모전에서 상까지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그동안 갤러리에 걸린 그림을 보면서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꿈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 뜻 깊다”며 “평소 환자를 돌보는 일 역시 보람차고 가슴 벅찬 일이지만, 감정적인 소모가 많은 일이기도 하다. 취미인 글과 그림을 통해 몸과 마음이 소진되지 않고 간호사 업무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5일 관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계양산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예정지와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지를 방문해, 상인회와 지역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내구성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에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아케이드 보수, 작전시장과 계양산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14여억 원의 예산으로 총 7개 시설현대화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계양산전통시장이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중구, 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청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국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병록 위원장은‘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추진 배경, 사무 및 조직 등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인천자치경찰 출범이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여성 안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인천자치경찰 2호 사업‘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주요 치안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단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우리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시민친화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