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유한대학교가 지난 12월 30일, 교내 유재라관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유한대학교 발전기금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 확산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유한양행 이사회 이정희 의장,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김열홍 R&D총괄 사장 및 교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조성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으며, 이는 유한대학교의 건학이념인‘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이익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장은영 총장은“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의 공간이 아니라,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뜻과 나눔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기부금은 학생 교육과 교육환경 개선, 대학의 중장기 발전을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서부경찰서가 19일 오전,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인명 사고를 예방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장을 받은 시민 A씨는 최근 길거리에서 발생한 언쟁 중 한 당사자가 감정이 격해져 자해를 시도하는 긴박한 상황을 목격했다. A씨는 망설임 없이 즉시 112에 신고하는 한편,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제지하며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특히 A씨는 신고 과정에서 현장 위치와 상황을 침착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출동 중인 경찰관들이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임걸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자칫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순간에 보여준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과 빠른 판단이 큰 역할을 했다”며 “주변의 위험을 외면하지 않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일상 속 갈등이 예기치 못한 위험으로 번질 수 있음을 알리고, 시민과 경찰이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교육 전문단체와 학부모, 시민사회가 하나로 뭉친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교육 연대 조직이 공식 출범한다.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오는 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발기인 및 참여 단체 대표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교육의 미래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번 시민회의 출범은 수도권 교육 시민사회 역사상 최초의 통합 연대 사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은 전국 학생 수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교육의 핵심지인 만큼, 개별적인 활동을 넘어선 통합 조직의 등장이 향후 교육감 선거와 교육 정책에 미칠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회의는 출범 선언을 통해 특정 정파나 이념 대립에서 벗어날 것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보편적 가치인 ‘자유·책임·공정’을 후보 검증의 최상위 기준으로 설정했다. 교육을 정치적 도구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공적 영역으로 회복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의 고질적인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지와 건축물을 묶어 일괄 개발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조 의원은 오는 22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 북항 재개발 정상화 및 입법 개선 정책토론회’를 열고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항만 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중심으로 현행 이원화된 사업 구조의 맹점을 조목조목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항만재개발은 국가나 항만공사가 토지를 조성하면 지자체가 상부 건축물의 인허가를 맡는 이원화된 구조여서 기반 시설이 완공되어도 상부 계획이 표류하는 등 비효율이 극심했다. 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사업 대상에 토지뿐만 아니라 건축물과 공작물을 포함해 통합 개발을 유도하고, 정부·지자체·민간이 참여하는 ‘통합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조 의원은 부처 간 칸막이와 행정 비효율을 북항 사업 지연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하며, 이번 입법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친수공간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겠다는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시 금실 문화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의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의정, 건설, 교육, 체육, 지역균형 발전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제9대 남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이정순 의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내 산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정순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듬고,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열린 의정’을 표방하며 구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남동구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 ‘국제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국제진료센터 홈페이지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가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의료서비스 전반을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의료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지원언어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이다. 진료 절차 안내 ,진료과 및 의료진 소개 ,입원 및 수속 안내 ,외래 일정 ,비자·보험 관련 정보 등 외국인 환자가 병원 이용 전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홈페이지는 정보 제공을 넘어 신속한 상담·답변 등 소통기능도 갖췄다.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종병원 소속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세종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인증을 비롯해 급성기병원국내의료기관평가인증, 외국인환자유치의료기관평가인증(KAHF) 등 주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법무부로부터 매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명실상부 외국인 친화 병원이다. 지난 1989년 해외 선천성
【우리일보 부산=김지윤 기자】부산시가 지난 16일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6 부산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민선 8기 부산 시정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여성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수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여성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주도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시정의 주요 과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각계 여성 지도자들은 시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기점으로 여성계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부산은 세계적인 수준의 성평등 문화가 정착된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
【우리일보 경기=구광회 기자】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조직위원회가 의정·건설·교육·체육·지역균형발전·식품·보건의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17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 금실촌에서 열린 사회공헌상 시상식은 김세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금실 총재를 비롯한 교육부 공익법인 평생교육기구인 국제파크골프진흥회 조기종 대표, 인기가수와 테너, 소프라노 등 문화·스포츠·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시상식에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더했다.. 박금실 총재는 격려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 사회공헌상은 공익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끄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 의정 분야 대상 표창장을 수상한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의정 활동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우리일보 경기=이연희 기자】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가 하면 상처가 되기도 한다.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이하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전국 50여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18일 경기 분당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도 ‘행복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가 열렸다. 정재계·교육계·법조계·언론계·문화계 등 각계각층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개회사를 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들었던 말이 무엇일까. 바로 ‘어머니의 언어’다. ‘괜찮아’ ‘엄마는 네 편이야’ 이런 어머니의 말은 사랑이 담겨 있기에 우리를 다시 일어나게 만들었다”며 “말이 따뜻해질수록 세상은 안전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언어가 일상이 되는 길에 우리가 함께 서 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랑의 언어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가족·주변인들과 평화를
【우리일보 국회=강수선 기자】‘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건강 상태가 단식 5일째인 19일 급격히 악화되면서 당내에 비상이 걸렸다. 의사 출신 의료진은 장 대표의 바이탈 사인(생체 징후)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며 병원 후송을 권고했으나, 장 대표는 이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의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 중인 의사 출신 서명옥 의원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이탈 사인이 전날에 비해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긴급을 요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장 대표의 혈압은 오전보다 더 떨어졌으며, 수치가 안정적이지 못해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정밀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가 어제 밤새 괴로워하며 잠을 설쳤다”며 “이미 24시간 필리버스터로 기력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물과 소금에만 의존하는 정공법 단식을 이어가고 있어 오늘이 최대 고비가 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의료진은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수액 치료와 병원 후송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으나, 장 대표는 “진실을 규명하기 전까지 물러설 수 없다”며 투쟁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