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철도 충북본부 충주역(역장 임석규)은 21일 충주역사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지방철도경찰대와 충주역 초기대응팀이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충주역 맞이방 내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한 역무원의 철도경찰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 및 여객 통제, 검색장비를 통한 의심물체 검색 및 탐지견 탐지 활동, 테러범 파악 순으로 진행됐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최근 중부내륙선 판교 연장 개통으로 고객이 증가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시 비상대응을 위한 철도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충주역을 더욱더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반복적인 합동훈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에이빗코리아(주)(대표이사 김영춘)가 18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안림동에 개관 예정인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의 노인복지 서비스 증진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빗코리아(주) 김영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빗코리아(주)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충주지역에서 내부 통신배선을 하는 사업장으로 2010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6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교현2동의 본관 및 지현동 남부분관 2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나 노인인구 급증과 고령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재단 기획 공연 ‘바디 콘서트(Body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정한 춤꾼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현대무용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는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초창기 작품 ‘바디 콘서트’와 ‘피버’를 둘 다 볼 수 있다. 관람객의 귀에 익숙한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된 ‘바디 콘서트’는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연이고 ‘피버’는 살아있는 전통을 키워드로 한국의 전통예술적 요소를 앰비규어스만의 독특한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일반 5,000원, 65세 이상·20세 미만 3,000원으로 충주시 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 등의 이용인 대상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일반 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 후기가 나올 정도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오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올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충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63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최대 8~12회(1회 당 2시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3월 1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팽고리산길 45, 1층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충주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유재연)는 지난 24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직장인 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시청 탁구동호회는 이날 대회에 2개 팀 8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해 전통적 강호인 삼성전자, 서울 성동구청 팀 등을 누르고 1995년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 창단한 탁구동호회는 30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재연 회장은 “탁구는 실내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경기로 최근 탁구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시에서 지속적인 직원 동호회 활동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충주시청 탁구동호회는 교현동 소재 향군회관 3층 탁구장에서 매주 2일 이상 회원들이 모여서 땀 흘리면서 직원화합과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많은 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에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으로 시는 올해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충주시민으로 가입한 주택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 청년 연소득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억 5000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청인 본인(또는 배우자)은 충주시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심사를 거쳐 대상자 통보 후 15일 이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이체할 예정이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사전 조치 방법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팽고리산길 45, 1층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27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동아리 일일체험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평생학습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올해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매칭한 총 4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으로 마련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부와의 업무협약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119 긴급출동과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시 재난 현장영상 지원 등이다. 시는 향후 GIS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하여 통합플랫폼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사건․사고 현장과 관련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삼각편대를 이뤄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이하‘행동캠프’)는 정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의 행동캠프는 지난 2일 오후 청년선거대책위원장 등 책임자급 71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청년층 지지세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선대위원 임명 행사에선 20~30대 위주로 구성된 청년선대위원들이 총선 승리를 향한 다짐과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김준 청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보수가 똘똘 뭉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정용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고아라 차세대여성선대위원장은 “당진 출신의 이전 국회의원들은 중앙에서 너무 존재감이 없어 속상했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이번에는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모두가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후보를 당진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그 사람이 바로 정용선 후보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하며 정용선을 연호했다. 이어 청년 3명의 지지발언이 계속됐다. 청년들은 "정 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후보이자, 청년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이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시는 2024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및 전국의 대학, 실업팀 조정 선수들이 연초부터 주기적인 일정으로 탄금호조정경기장에 캠프를 차린 뒤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체육회는 강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및 전국의 조정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음료, 생수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탄금호조정경기장은 넓은 수면과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전국 최상급의 훈련장을 비롯한 휴게실, 회의실, 샤워 및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덕분에 겨울에도 물에서 훈련할 수 있어 전지훈련장으로 선수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준공 이후 매월 800명 정도 이용하고 있다. 시는 조정경기장 및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 상인들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는 종합운동장, 조정경기장, 수안보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국내 최상급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국내‧외 많은 선수가 충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