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사)부울경여성벤처협회는 20일 오후 4시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이·취임식 및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미숙 (사)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등 지역 정·재계 인사와 회원사 대표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김경조, 송미란, 김경희, 김자원 전임 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지난 20년간 동남권 여성 벤처 환경을 조성해온 공로를 기렸다. 제11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박경희 (주)그린켐텍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성장을 위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여성벤처’를 핵심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박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 성장의 주역은 벤처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 유망 여성기업 발굴과 육성, 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최우선 전략 과제로 꼽았다. 또한, 연구·개발(R&D) 창의적 자원 확보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밝혔다. 협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하동군이 평일 근무 시간 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야간 민원실’을 기존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행정 혁신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처리가 불가능해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 수요를 고려한 특수 시책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군은 2026년부터 운영 주기를 이틀로 늘리고, 여권 신청과 전입세대 열람 등 직접 방문이 필수적인 19종의 민원 서비스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나 하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되며, 이를 통해 대기 시간 없는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명성에 걸맞게 하동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신뢰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 민원실 운영이 직장인과 생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의 금연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담배 냄새 없는 깨끗한 창녕군'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상시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1:1 맞춤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상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배려한 행정이 돋보였다.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공공기관과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금연 시도율이 전년 대비 27% 향상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부터 고령층을 위한 경로당 순회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을 전개해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창녕군은 2026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연 사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과 요양시설로 찾아가는 클리닉을 확대하고,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금연 사업은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산청군이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상담소’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과의 초기 상담을 거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 상담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조를 갖췄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군민을 위해 전화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병행한다. 상담 이후의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상담 기록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며, 필요시 지역 내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마음건강상담소가 군민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부울경=김지윤 기자】 경북대학교가 국제표준에 기반한 ESG 교육을 통해 청렴·윤리경영 실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K-ESG LEADER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과정은 ESG의 핵심 지표 가운데 하나인 투명경영(G) 분야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ISO 19011(경영시스템 심사원 기본과정),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등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ISO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대한 해설과 함께 사례 중심의 워크숍, 평가 및 수료 체계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청렴·윤리경영 실무 능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수료자들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SO 심사원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갖추게 돼, 향후 공공기관과 기업, 비영리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명경영 체계
창녕군은 8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의 숭고한 공적을 기리고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참전용사의 공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국방부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공훈장 대상자인 고(故) 이영중 참전용사는 육군 제6사단 제2연대 소속으로 국가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어 이날 유족에게 전달됐다. 성낙인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공훈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된다"며 "이번 훈장 전수가 유족분들께 큰 자긍심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로에 걸맞은 예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올바른 보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해군과 이마트는 8일 남해군청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간편식 7종의 개발 및 출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 마늘의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와 국내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이마트는 1년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측은 남해산 마늘을 주재료로 한 ▲피코크 마늘 듬뿍 닭볶음탕 ▲피코크 스윗 무화과 갈릭 피자 ▲피코크 마늘 족발 ▲피코크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등 총 7종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신제품을 개발한다. 이들 신제품은 2026년 2월 말부터 전국 이마트, SSG닷컴, 이마트몰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남해 마늘의 풍미와 건강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협약이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관계자 역시 "지역 농산물로 건강한 간편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산청군의 적극적인 사전감사가 예산 절감이란 성과로 나타났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에서, 계약심사 제도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입찰·계약을 전 단계에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산청군은 이번 운영을 통해 총 337건의 사업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공법이 적용됐는지', '불필요한 공정이 포함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했다. 감사에서는 과다하게 책정된 설계 단가는 시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원가 계산 등으로 7억 6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감사로 절감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과 군민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입할 계획이다. 산청군의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운영은 철저한 사전 예산 감시망으로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확보된 재원을 더 필요한 곳에 배치해 예산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산청군은 전문성을 강화한 계약심사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 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산청
거창군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도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 지급에 나선다. 이번 확대에 따라 효도수당은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만 8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3세대 이상 동거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3세대 이상 가구란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해 3세대 이상이 실제 거주하고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을 말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한 가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행복복지담당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요건이 유지되는 동안 매월 5만 원씩 연간 최대 60만 원의 효도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효도수당 지원이 경로효친의 가치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그동안 4세대 이상 동거하는 가구에 대해 효도수당을 지원해 왔으나, 효 문화 확산과 가족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 대상을 3세대 동거가구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1월 9일 성명을 내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청산하고 시민의 표심을 온전하게 반영하기 위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당은 현행 선거구제가 유권자의 의사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며 지방선거 제도 혁신을 위한 대장정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난 8대 지방선거 당시 부산에서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35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또한 강서 갑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석을 거대 양당이 독점했으며, 시의원 선거의 경우 득표율과 당선율의 차이가 30%에 달해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당은 이를 '민주주의의 위기'로 규정하고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방의회 기초·광역의원 선거에 최소 3인에서 5인 이상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를 즉각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민심에 역행하는 '선거구 쪼개기' 시도를 중단하고, 국회 정개특위를 즉각 가동해 선거구제 혁신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압박했다. 거대 정당의 공천만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현 체제는 정치적 다양성을 가로막는 요소라는 주장이다. 시당은 이날 부산시의회 앞 1인 피켓 시위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