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4일 12시 53분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산 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3시 30분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1), 산불진화장비 9대(진화차1, 소방차8), 산불진화대원 38명(산불전문진화대15, 산림공무원3, 소방20)을 긴급히 투입하여 37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캠핑장 내 재처리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산불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강우·강설이 있었으나 지역별 편차로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울진 후포항에서 해상에 추락한 20대 여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쯤 후포항내에서 발을 헛디뎌 A씨(94년생, 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5분여만에 도착한 울진해경 구조대는 익수자를 발견하고 경찰관 2명이 직접 입수해 익수자 A씨를 구조해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인양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항포구는 결빙으로 미끄러워 실족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오늘(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복지시설은 결손·빈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울주군 소재의 울산양육원 이며, 울산해경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울산해경 소속의 5개 파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 울산해경 신주철 서장은 “2023년 계묘년은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그늘진 곳 없이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희철기자】(재)부산문화회관은 1월 3일, 부산문화회관 접견실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하고 문화나눔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와 공동으로 기획할 계획이며 나아가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과 시립예술단공연에 초청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는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부산문화회관이 적극 이끌어 나갈 것이며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공연장 문화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황금비 에스테틱(대표 김근아)은 지난 6월 한달 동안 진행된 ‘2022 상반기 뷰티 페스티벌’에서 코로나에도 1억 매출을 달성하였다. 부산 황금비 에스테틱은 전 직원 모두 7년 이상의 베테랑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20년 이상의 임상 경력 전문가, 대학 겸임 교수까지 있는 곳으로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가능하여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동종 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때도 부산 황금비 에스테틱은 남다른 노하우로 고객과의 비대면 상담, 인터넷 스토어를 통한 홈케어 판매 전략 등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을 유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부산 황금비 에스테틱의 대표관리는 DPT 전신관리와 파워트리 윤곽 관리가 있다. DPT 전신관리는 황금비만의 독자적인 테크닉으로 수기관리로만 진행되며, 모든 연령대의 고객에게 맞춤 관리로 제공된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과 여성의 신체 변화가 가장 큰 산전, 산후 관리가 필요한 2030 여성들, 그리고 자신의 건강을 돌아볼 시기의 405060여성들에게 DPT 전신관리는 높은 만족도와 건강한 노후의 디딤돌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인생 맛집, 인생 사진 등 최고의 찬사를 표현할 때 인생이라는 단어를…
지난 19일, (재)부산문화회관과 (사)만사소년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만사소년은 위기청소년 및 모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에는 소년보호재판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가 참석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에 건전한 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 나눔을 실행하며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립예술단은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며,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화동행을 함께하고 문화예술이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도록 예술교육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구례)은 지난 26일, 전라남도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국·도비 보조사업의 매칭 비율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동일하게 적용됨으로써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악화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현창 의원은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은 다양한 지출과 복지비 예산의 증가 등으로 점점 열악해지고 있으나, 전라남도는 기초단체의 이러한 사정은 염두에 두지 않고 매칭사업이라는 명목하에 과도한 예산부담을 기초자치단체에 떠넘기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모든 공익사업은 사업의 효율성과 시·군의 재정 여건이 판단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함에도 전라남도 매칭사업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와는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예산분담비율이 결정되어 재정이 열악한 시·군은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좋은 정책일수록 시·군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청년정책 등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에 따라 도비 보조비율을 차별화한다면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에 따르면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곳은 고흥(6.3%), 완도(6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2022년 8월 2일(화) ~ 6일(토)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주관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이 제작진행하는 부산유일의 2022 제7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 “ON AND OFF”를 부산예술대학교와 문화골목 용천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2022 제7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는 ‘나를 발견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ON, 나를 돌아보고 힐링하는 OFF’라는 의미의 “ON AND OFF”라는 콘셉트로 연극놀이, 즉흥연기, 신체표현, 감각활동의 과정을 통하여 평소 연극에 대한 진로탐험, 연기에 대한궁금증 해소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 및 여름방학 기간동안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중,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더불어 자신감과 표현력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자 한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방송 연기자 고인범 배우와 함께하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재미난 연극’이라는 주제로 연극과 연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는 자리는 물론 즉흥연기 만들기, 공연 특수 분장 체험, k-pop 댄스 수업 등 예술적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미스테리 음악회’가 다가오는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들려주는 인간의 내면과 욕망, 진실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 그리고 예술로의 승화를 통해서 고귀한 인간애를 조명하는 음악회. 보낼 수밖에 없는 인간의 나약함, 이유 없이 희생되어지는 수많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의 이야기. 삶을 붙잡고 살아가고자 하지만 그 어떤 누군가는 희생되어지고, 낙오하게 되는 복잡한 경쟁의 사회.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것인가를 이야기 한다. 네팔인 마덥 쿠워는 1992년 한국에 건너와 불법체류자로 봉제공장에서 일하다. 5개월 만에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네팔의 가족들은 두 달 뒤에야 그의 사망소식을 전해 들었으나, 비행기 삯이 없어 그의 시신을 거두러 한국에 오지 못했다. 두 달이 넘게 냉동고 안에 누워 있던 그의 시신은 결국 가족도 없이 화장돼, 뼛가루가 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에서는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접할 수 없다고 한다. 이미 나의 눈, 코, 입, 귀, 피부를 통해 뇌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외부의 정보는 걸러지게 되어
(재)부산문화회관은 부산의 대표적인 공공극장으로서 침체된 지역 공연예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8일일까지‘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산 지역 예술인과 협치를 통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ㆍ제작 역량을 강화해 부산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부산출신 예술가의 공연예술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코로나19로 미뤄진 공연을 비롯해 대형공연이 줄을 서 대관 경쟁이 치열한 공연 현장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 공연계 성수기인 10월-11월에 지역예술가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축제를 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또, 그 동안 대부분의 지원사업이 신진에 집중되어왔지만, 이번 축제는 중견예술인까지 참가 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요건을 대폭 확대하여 지역예술 세대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콘텐츠를 확보하여 부산의 대표 축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 부산 최고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의기투합 부산문화회관은 내실 있는 축제 운영과 지역의 소리를 담아 확장시키기 위해 부산지역 최고 전문가 7인으로‘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가 직접 축제운영위원장으로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