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이 환경보호를 넘어 생명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단은 지난 27일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공동으로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동절기 단체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본부 입구에 배치된 헌혈버스에는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38명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소중한 생명나눔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헌혈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보유한 헌혈증을 기부받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향후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하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1919년 인천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107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이 다시 한번 재현됐다. 인천 동구가 지난 1일, 인천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인천창영초등학교와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국민의례였다. 애국지사 후손이 직접 소개한 1919년 당시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선율의 옛 애국가가 행사장 가득 울려 퍼졌다. 참석자들은 낯설지만 간절함이 담긴 옛 선율을 통해 조국 독립을 향했던 선조들의 염원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창영초에서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약 1km 구간에서 펼쳐진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이었다. 특히 이번 행진에는 1919년 당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를 재현해 사용함으로써 역사적 생동감을 더했다. 시민들은 손마다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랐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신도)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량의 이름이 ‘신도평화대교’로 최종 결정됐다.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회의를 열고,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을 잇는 교량 명칭을 ‘신도평화대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교량 이용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모두 담아내기 위한 결과다. 이번 명칭 확정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주민 참여'다. 옹진군은 그동안 교량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신도평화대교’라는 이름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과 북도면의 지리적 특성, 지역 정체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칭을 최종 승인했다. 그동안 북도면 주민들은 육지로 이동하기 위해 여객선에 의존해야 했으며, 특히 야간에는 선박 운항이 중단되어 응급 상황이나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신도평화대교’의 건설과 이번 명칭 확정은 단순한 도로 개통을 넘어,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과 정주 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신도평화대교는 2만여 옹진군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옹진군이 3월 1일, 덕적초중고등학교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보훈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날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는 故임용우 선생 영세불망비 및 3·1운동 기념비 헌화와 분향으로 엄숙하게 시작됐다. 특히 덕적면 독립운동의 상징인 故임용우 선생의 투쟁을 재현한 연극 공연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독립선언서 낭독에서는 백령도와 대청도 등 관내 주요 도서 주민들의 낭독 영상이 상영됐으며, 덕적면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낭독하며 옹진군 전체가 하나 되어 선조들의 외침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1919년 덕적면민을 이끌며 독립을 부르짖었던 故임용우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만세운동 재현 행진을 펼쳤다.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를 가득 메운 함성은 107년 전 덕적도의 뜨거웠던 열기를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107년 전 조국을 위해 나섰던 덕적면민과 선열들의 용기 덕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2월28일 천제연로 149일원에서 열린 제주교구 중문성당 '치유와 평화의 기념 성당' 기공식에 참석하여 시삽 및 테이프커팅을 함께 하였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더 빠르게 잇는 광역급행(M)버스 M6463번 노선이 마침내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 영종국제도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내 광장에서 M6463번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수업체 미래교통(주)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천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영종의 새로운 '강남 직결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M6463번 노선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기점으로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경유한다. 이후 서울 강남역과 양재꽃시장 일대를 연결하며 영종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운행은 개통식 다음 날인 28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시작됐다. 이번 노선은 지난 2024년 12월 개통한 M6462번에 이어 영종에서 강남을 잇는 두 번째 광역급행 노선이다. 시는 운행 초기 차량 수급 상황을 고려해 차량 2대와 전세버스 1대를 포함한 총 3대를 우선 투입하며, 향후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차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인 28일부터 송도 6공구와 강남역을 연결하는 M6464번 노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3·1운동의 하나 된 정신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통합과 미래 도약 의지를 다졌다. ‘독립을 향한 열망, 하나 된 호남인, 지켜낸 조국’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민족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3·1운동 참여학교인 목포 정명여고와 영흥고 대표 재학생이 함께해 독립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그날의 외침, 하나 된 호남인’을 주제로 한 공연은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하나 돼 일제에 맞선 호남인을 표현, 전남·광주인이 같이 미래로 나아가자는 통합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는 한국독립운동사와 항일 예술을 조명하는 사진전과 상해임시정부청사 건립 100주년 관련 포토존이 운영됐다. 유공자 포상으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전북독립운동추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3월 1일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역사를 기억하는 오늘, 희망을 여는 인천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도 활기차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참여한 범시민 국악합창단 ‘K-판’의 공연은 나라사랑의 울림을 전했으며,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화답 공연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형 태극기와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을 적는 체험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어록 멋글씨(캘리그래피)와 페이스페인팅, 독립투사 감옥 및 독립군 체험, 업사이클링 태극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이 추구했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동명대학교가 대학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주요 보직자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제교류, 뷰티예술, 미래융합 등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전면에 내세운 보직자 배치가 두드러진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산학 협업을 위한 조직 정비에 역량을 집중한 모습이다. 주요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국제교류본부장 겸 부산국제대학(BIC) 학장에 주상우 교수가 임명됐다. 뷰티예술대학장에는 태동숙 교수가, 미래융합대학장 겸 평생교육원장에는 김인숙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창의인재대학장 나승학, 글로벌취·창업센터장 한준기, 지산학협업센터장 박철수 등 대학 혁신을 이끌 핵심 보직자들이 각 분야의 수장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학은 국제최고경영자교육원과 교수학습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주요 지원 조직의 장도 새롭게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 중심의 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조직 정비를 통해 지산학 협업과 교육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동명대의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변경을 넘어 학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