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1. 28.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월 28일 토요일 00:00부터 1월 30일 월요일 24:00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최대 2-4m의 높은 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해양경찰서 제10대 서장으로 장대운(72년생) 총경이 27일(금) 취임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장대운 서장은 취임식 대신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 상황을 먼저 점검하고 직원 근무지를 직접 찾아가 인사 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남 해남 출신인 장대운 서장은 2004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제주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 동해지방청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국제정보분석팀장, 형사계장, 수사계장, 수사심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대운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며, 조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업무의 역량을 높이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정의롭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임 제9대 류용환 서장은 서해지방청 항공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7일 14시 27분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산 15-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5시 45분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지자체4),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74명(산불전문진화대 28, 산림공무원 25, 소방 16, 경찰 5)을 긴급히 투입하여 1시간 1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2023년 1월부터는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해 기초연금액이 월 최대 32만 3,180원(단독가구 기준)으로 전년 대비 15,680원 인상된다. 아울러,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선정기준액도 올해에는 단독가구는 202만원, 부부가구는 323만 2천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원, 35만 2천원 인상된다. 따라서 2022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단독가구 어르신도 올해에는 소득인정액이 202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청해 신규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3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2년 9,160원→2023년 9,62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08만원(2022년 10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을 하여야 한다.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8년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며,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읍·면·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1월26일, 평생학습관에서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걸산동에 이어 두 번째로, 동두천시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평생학습관 이용자, 꿈나무정보도서관 이용자, 신시가지 유동인구, 평생학습관 인근 아파트 등에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민원사항과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비사랑’에서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커피 봉사를 실시하여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며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가 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동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구성된 동구 사회복지협의회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및 동구 지역복지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관계자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사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간담회 건의 사항은 향후 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가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모니터링단’ 34명을 위촉했다. 지난해 12월 모집한 교육 모니터링단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활동에 대한 기초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및 주민으로 구성됐다. 교육 모니터링단은 지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다양한 진로 활동에 파견돼 ▲교육 모니터링 ▲진로 체험처 기관 발굴 ▲교육 관련 프로그램 보조 운영 ▲교육 현장 의견 청취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진로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로 온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어제(25일) 저녁 7시경 통영시 욕지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응급환자 A씨(68년생, 남, 욕지도 거주)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던 A씨는 신체 좌측에 마비가 오면서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자 구조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해양경찰서가 25일 오전 10시 47분경 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정박지에서 상선 E호(2,049톤, 화물선, 한국선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P씨, 남성, 40대, 인도네시아 국적)를 구조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경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P-73정, P-109정,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켰다. 신고당시 의식이 없는 P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중이며, 의식이 회복되었지만 계속적인 구토를 일으키고 있는 상태라며, 신속한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P-73정은 환자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당진 장고항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10시 47분경 충남 소방 구급차에 인계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개요 및 조치사항 등을 상세히 조사할 예정라고 밝혔다.
【인천 - 이진희 기자】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5일 논현고잔동 동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구립 경로당 45곳을 순회 방문한다. 첫날 논현동 지역 6개 경로당을 방문한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만나 신년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새해 인사와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고, 앞으로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백신 무료접종, 생활형 다목적 경로당(어르신 종합센터) 확충 등 노인 복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