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학교 및 교육기관의 복잡한 안전보건 의무 이행을 돕고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보건 지침서’를 제작하여 도내 전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지침서는 2020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의무가 강화·확대되었음에도 관련 기준이 분산되어 겪었던 혼란을 해소하고 통합된 실무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지침서는 위험성평가, 근골격계 조사, 도급 사업 안전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학교 구성원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경영책임자와 관리감독자의 주요 의무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및 보고 절차 ▲학교 내 도급사업 추진 시 안전보건 확보 방안 ▲관리감독자 필수 점검 항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법령 나열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서식과 사례를 수록해 학교 자체적인 점검과 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일과 가사, 학업을 병행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던 만학도들이 마침내 빛나는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4일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에서 열린 ‘제48회 졸업식’에 참석해, 역경을 딛고 학업을 마친 79명의 졸업생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과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79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이 중 최고령 졸업생은 75세로 확인되어 큰 귀감이 됐다. 특히 생업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간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학교에 출석한 19명의 학생은 개근상을 받으며 성실함을 증명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은 졸업 후에도 이어진다. 졸업생 중 53%는 일반 대학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으로 진학을 확정하거나 계획하고 있어, 나이를 잊은 도전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AI)이 급격히 확산되는 시대적 변화를 언급하며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AI가 인간의 삶 전반을 바꾸는 시대일수록, 여러분처럼 배움을 멈추지 않는 평생학습 실천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중간 점검에서 대부분의 성과 지표를 초과 달성하며 ‘인천형 RISE’ 성공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대는 지난달 30일 INU이노베이션센터 내에 새롭게 마련된 ‘RISE studio 소통’에서 1차년도 중간보고회 및 스튜디오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대 RISE사업단과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실, 인천RISE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산학협력 기반 교육과정, 지역사회 기여 사업 등 주요 단위과제들이 당초 설정한 목표치를 대부분 달성했거나 근접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의 전략산업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교육 혁신이 실질적인 결과물로 이어지면서, 대학이 지역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 참석한 인천시와 인천RISE센터 관계자들은 “인천대의 높은 성과 달성률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와 함께 문을 연 ‘RISE studio 소통’은 인천시의 국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노무관리 해결책(솔루션): 70가지 질문으로 푸는 현장의 지혜–2025 찾아가는 노무관리 컨설팅 질의응답’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에서 제기된 주요 질의를 중심으로 정리했으며 채용부터 근로시간·임금·휴가·퇴직까지 인사‧노무 전 과정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지난해 동안 도내 23개 학교·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찾아가는 노무관리 컨설팅’ 과정에서 접수된 152건의 질의 중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거나 혼선이 발생하는 노무관리 사례 70건을 선별해 수록했다. 자료집에는 ▲자원봉사자 운영 ▲채용 및 징계 ▲근로시간·휴게시간 관리 ▲연장(휴일)근로 가산임금 ▲연차유급휴가 ▲병가·학습휴가 ▲육아시간 ▲주휴수당 등 22개 직종 2300여 명의 교육공무직원 관리에 필요한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복잡한 법 조문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신규 담당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평이한 서술로 구성했으며 각 문항마다 근거 법령과 함께 실무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도성훈 교육감 신년사 통해 ‘다름 존중하고 같은 목표로 동행’ 강조 질문하고 움직이는 교육 체질 개선... AI·생태·세계시민교육 정책 추진 인천시교육청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과 ‘공동체적 가치 회복’을 핵심 화두로 던졌다. 시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존이구동(尊異求同)’을 올해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주체들이 서 있는 위치와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인천교육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되 공통의 목표를 찾아 함께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의 행정 역량을 ‘학교 현장 지원’에 집중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올해는 미래를 향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는 골든타임”이라며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존이구동(尊異求同·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같은 점을 찾아 함께 나아감)’의 자세로 인천 교육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도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인천 교육은 학생, 교직원,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는 그릇이 되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2026년 3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 ■ 학교 현장 지원에 ‘올인’… 불필요한 행정업무 감축 도 교육감은 가장 먼저 ‘학교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교 행정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특수교육을 포함한 모든 유·초·중·고교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자체 및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관련 법률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 ‘생각·질문·움직임’ 중심의 교육 혁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도 가속화된다. 도 교육감은 “인간보다 1만 배 똑똑한 초인공지능(ASI) 시대가 도래한다”고 진단하며, 학생들이 기계문명에 휘둘리지 않고 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도 지역 평가에서 우수를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2026년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효율성 및 개선 노력 전반에 대해‘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하는데 도교육청은 예산 집행 관리 강화, 시설비 이·불용액 최소화, 재정관리 체계 개선 노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도교육청은 올해 종합점수 160점 만점에 123.62점을 기록하여 도지역 평균(122.15점)보다 1.47점 높았으며 전년도(105.11점)에 비해서는 18.51점이 상승하여 최근 3년간 평가 결과 중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점수는 △편성 및 운용 40.90점 △예산 적정(신속) 집행 61.77점 △재정책무성 13.83점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적정 집행’ 분야는 전년 대비 20.59점 상승하여 집행 관리의 안정성과 신속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시설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시설사업 예산 전 과정(편성·집행·환류) 관리 강화 사례가 운용 개선사례 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더럭초, 동남초, 도평초, 제주고 등 4개 학교를 2025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학교로 선정하였다. 동남초등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제주형자율학교(인성학교)를 운영하면서 △인성역량 함양을 위한 학년별 특색 가치(존중, 배려, 협력, 책임, 공존, 화합)를 중심으로 한 특색과목 개설·운영 △바른생활 실천 캠페인, 인성 4행시 공모전 등을 통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 △지역과 연계한 인성 실천 활동 강화 등을 통하여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였다. 더럭초등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제주형자율학교(인성학교)를 운영하면서 △다가치-국어, 다가치-체육, 다함께하는 더럭의 인성교육을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월 1회 다도를 통한 전교생 소통의 시간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월 4회)으로 교직원 이해와 소통의 문화 정착 △아침 걷기, 아침 줄넘기, 고내봉트레킹 동아리 운영, 한라산 등반 등체육활동을 통한 수행적 인성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평초등학교는 2년간 도지정 인성교육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마음溫(온)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갖춰야 할 인성 역량 함양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도민참여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교육공론화 제4호 의제인 ‘바람직한 교내 학생 스마트 기기 사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론화는 내년 3월 1일부터 수업 중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과 관련한 교사와 학교장의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자율권과 학습권을 균형 있게 고려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학생, 보호자, 교직원,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도민참여단 118명 가운데 101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도민참여단은 존중과 경청, 소통과 협력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제주 미래교육 정책을 도민의 시선에서 함께 고민하는 성숙한 공론화의 장을 만들어 갔다. 특히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공정성과 중립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전 조사부터 토론회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두 차례의 소그룹 토의와 전체 의견 나눔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10월 29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실시한 사전 여론조사에는 총 1105명이 참여하였고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교육청이 18일과 19일 인천예술고와 인천여자상업고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학교 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가 소유해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예술고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8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3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2,610㎡, 지상 3층 규모로 일반교실 7실을 비롯해 개방형 스터디카페, 다목적강당, 시청각실,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23년 7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약 8,03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일반교실 20실과 함께 개방형 도서관, 하늘정원, 스튜디오, 바리스타실, AI면접실, 제과제빵실 등 다양한 진로·체험 공간을 갖췄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각자의 소질과 꿈을 키우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