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제35회남동구청장배 축구60대 경기가 남동구 구월근린공원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은 남동FC와 인남FC가 결승전에 맞붙어 남동FC가 2 : 0으로 남동구청장배 우승기를 안았다. 남동FC는 지난 인천축구협회장기에 이어 남동구청기 까지 재패 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25전국중등축구리그 3R 금천FC vs한양중 전, 후반 경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시 정치권과 교육청이 '전자칠판 리베이트' 사건으로 관련자들이 구속 또는 일부가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의 핵심에는 인천시의회 소속 A 의원, B 의원이 현직 중학교 교감과 공모해 전자칠판 업체가 학교에 납품하도록 돕는 대가로 3억 8천만 원의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그 중 2억 2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들이받은 대가성으로 받은 행위는 교육의원으로써 명백한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혐의다. 이에 시 의회는 사건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1심 판결'을 기다리'며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 개최를 미루고 있어 시민들의 눈높이에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이미 두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4조에서 명시한 ‘청렴 의무’를 저버렸고, ‘지방의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시간을 끌고 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두 의원의 정치,생명을 의회가 방패막이해 주는 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 의회가 두 의원이 구속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속돼 있는 의원에게 시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수백만 원의 의정비 지급이 지방자치가 현실과 괴리돼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 체육회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 제 45 회 인천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송도 LNG 구장 및 4개 운동장에서 4월6일~13일까지 2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13일 열린 각부 준결승전과 결승이 치루어진가운데 인천남동구는 총 4개팀을 출전시켜 60대부와 70대부우승, 50대부 준우승이란 성적을 달성해 관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했다 정태준 인천 광역시 축구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 인천시축구협회는 군,구 축구협회와함께 대동단결하여 인천축구인 모두가편안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 과 “이번대회를 통해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페어플레이정신으로 즐기는 축구대회였으면 한다” 는 당부의 인사말도 덧붙였다. 각부결승경기중 가장 이목을 끌었던 60대부 준결승에서는 남동구의 FC60팀과 인천 강화FC팀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끝에 전반 두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던 남동구 FC60팀이 후반전 추격골과 종료 1분전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이룬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신승,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동구실버팀과 만난 남동구 FC60팀은 전반 2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 공항 최초로 ‘공항AI연합(AAA)’에 가입하며 항공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네덜란드 스히폴공항, 오스트리아 빈공항 등 주요 해외 공항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친환경 공항 운영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이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고려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갈등을 초래할 수도 있다. 최근 인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 증가로 인해 인근 지역, 특히 장봉도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주민들은 기존보다 늘어난 항공기 운항으로 인해 생활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도약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에 대한 몇 가지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해 본다. ◈,이착륙 경로 조정 현재 장봉도 방향으로 집중된 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3월이 되었는데도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변덕스러웠지만 어느덧 네 번째 절기인 춘분도 지났고 기온도 점차 올라가는 것이 이제 봄이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다양한 꽃도 피기 시작하면 더욱더 봄을 느낄 수 있을 텐데 이러한 봄의 문턱에서 기억해야 하는 날이 있으니 바로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아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16년부터 정부는 서해수호의 날을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하였는데, 마침 올해는 서해수호의 날이 제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국가보훈부는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아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하였다. 또한 28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정부·군 주요인사 등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보훈지청도 오프라인·온라인 행사 및 홍보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국민이 함께하는 보훈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최근 건설 현장에서 공사비 폭등으로 인한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발주자에 대한 시공사의 추가 공사비 요구, 공사 중지, 시공사 도산 등 건설공사 수행에 심각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고, 또한 발주자의 예상치 못했던 추가 자금 소요 등으로 공사비 갈등이 발생하여 건설업 전반에 불황의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다. 이는 건설업 뿐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공사비 폭등의 원인과 대책을 분석하고 공사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최근 건설 현장의 공사비 폭등 현상 국내 건설사 도급 순위 1,2위를 다투는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1조 22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에서 지난해 1조 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3.2% 줄어든 실적을 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는 둔촌 주공 재건축 단지는 1만 203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공사비가 당초 1.9조원에서 2.6조원으로 다시, 3.2조(2020년)원으로 계약 금액이 증액됐으며, 그 이후도 많은 공사비가 추가된 후에야 공사가 완료됐다. 서대문구 홍제 3구역은 3.3㎡당 공사비를 기존 512만원에서 78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역대급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우리 곁에 완연한 봄기운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본격적으로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2월,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자연과 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재난이기 때문이다. 2023년 4월, 함평군 신광‧대동면에 함평군 역사상 가장 큰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641㏊가 넘는 산림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후손에게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산림이 복구되려면 수십, 수백년이 걸리는 만큼 현재 우리 군은 산불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으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 지난해 대형 산불 발생 이후 현재까지 함평군 산불 발생 건수가 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기준 1986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회사무처 인사 ▣ 부이사관 ▶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대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주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수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찬 기획조정실 비상계획담당관 김준성 국회사무처 박양숙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임주현 (2025. 01. 24.) ▶ 부이사관 전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구병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건식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장 김성훈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익두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김정하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숙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남궁인철 법제실 교육과학기술문화법제과장 배아형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안병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양창석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장 오동환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이보림 인사과장 이상곤 감사관 감사담당관 이현경 국회민원지원센터장 정민주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장 한노덕 국제국 의회외교총괄과장 현승철 (2025. 01. 24.) ▣ 서기관 ▶ 서기관 승진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담당관실 김대환 방송국 기획편성과 김현아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노경훈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성용 (2025.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요가와 만난 이후 일상 속에서 큰 변화를 겪은 7명의 요가 강사가 그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책, <안녕하세요가!>가 출간됐다. 이 책은 단순한 요가 자세 교육서가 아닌, 요가가 각자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었고,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진솔한 에세이 형식의 작품이다. 책의 저자들은 모두 ‘요가교육사’ 과정을 함께 이수하며 형성된 강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각자의 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요가를 실천해온 경험을 공유하며,그들의 요가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갈망과 막막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에세이 + 실천 가이드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이 요가의 기초부터 심화 동작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에피소드마다 해당 동작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해 텍스트와 그림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동작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간절히 변화를 꿈꾸는 시기가 있었고, 그때, 요가가 거기에 있었다”라는 저자들의 공감과 경험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요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