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44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고태민, 박두화, 양영수 의원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백록담 붕괴를 막을 수 있는 대책 수립, 현재 2개 코스에 집중된 등반로 확장, 정상등반 인증서 발급 체계 개선 등’ 전반적 관리운영 체계의 전면적 쇄신을 주문했다. 지난 2025년 세계유산본부에서 발간한 기후 변화에 따른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지형변화 연구 및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기후위기로 인해 여름철과 겨울철 등으로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나는 가운데, 한라산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날씨변화가 극명하게 나타나면서 일부 지역의 붕괴 등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대로 유지될 경우 한라산 백록담의 한쪽 면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원형의 분화구가 아니라 유(U)자형의 분화구로 변화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양영수 의원은 “한라산 정상부 붕괴 위협이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세계유산본부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대책을 신속히 강구해서 한라산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고태민 위원장은 “현재 탐방로가 성판악과 관음사로 집중되고 있는데, 관음사 코스에 대한 도로 정비, 편의 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3개국(한국 서귀포시·일본 구루메시·중국 다롄시)이 봄꽃을 주제로 걷기대회와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해 2005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국제행사로, 3개국 참가자와 관광객, 도민이 함께 즐기는 체육‧관광 행사이다. 걷기행사는 양일간 각각 5·10·20km 3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ejusta.or.kr)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물론,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이 수여된다. 특별히 올해에는 친환경적 행사 운영을 위해 QR코드·GPS 기반 모바일 시스템이 도입된다. 참가자들은 대회장과 코스별 체크포인트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손쉽게 참가·완주 인증을 할 수 있고, 완보증도 모바일로 지급된다. 또한 GPS 기반 트래킹 앱 시스템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이버 윤리관을 확립하고 스마트기기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한‘2026년 정보화 역기능 예방 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민간위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도박, 게임 과몰입 등 정보화 역기능 문제가 사회 전반의 주요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문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기기 과의존을 예방하고 고위험군 학생에게는 집중 상담과 치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스마트기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사업은 ▲온라인 도박 예방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캠프 운영 사업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정보화 역기능 예방 사업을 수행하고 청소년 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법인 또는 기관(센터)이다. 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게임과 도박의 차이와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보호자 특강, 교원 연수, 공모전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인식 개선 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캠프는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2월4일 서귀포야구장에서 열린 2026 서귀포칠십리 전국우수리틀초청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환영사 및 격려 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가 오는 2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송산동서귀마을회(회장 김국철)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새해 소원빌기, 부시리 음식점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서귀포의 미식과 문화를 알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부시리’는 겨울철이 되면 기름기가 꽉 차올라 방어보다 살이 단단하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겨울 횟감의 황제’라 불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 참맛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은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행운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열어 축제장의 흥을 돋을 전망이다. 그리고 회포장이 가능한 ‘부시리 드라이브스루존’이 구성되어 차 안에서 편리하게 신선한 제철 부시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손맛이 담긴 다채로운 부시리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새콤달콤한 ‘회무침’ , 겉바속촉의 ‘부시리탕수육’ , 든든한 한끼 ‘부시리 회덮밥’ 등을 한 그릇에 1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일원에서 ‘습지와 전통지식: 문화유산의 기념’을 주제로 진행한 시민참여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제주생태관광협회와 동백동산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주 전통 빗물관리 방식인 ‘촘항 만들기’ 체험, 습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백동산 습지탐방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습지의 가치와 기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촘항 만들기’ 체험은 물이 귀했던 과거 제주에서 빗물을 모아 저장·활용하던 선조들의 전통 물관리 지혜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와 물 위기 시대에 습지가 갖는 의미와 물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습지는 오랫동안 개발 대상이거나 방치된 공간으로 인식돼 왔으나 오늘날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물 순환,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인류가 지켜야 할 핵심 자연자산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 홍수 조절, 수질 정화,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겨울시즌 국내 최대 수준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6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월 6일(금)부터 2월 12일(목)까지 걸매축구장,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33개 팀이 늘어난 고학년(12세 이하) 64개, 저학년(11세 이하) 63개 총 127개 팀·약 2,5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각 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 팀으로 조를 편성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3일간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상·하위 그룹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3일 동안 리그를 진행한다. 이러한 경기 방식은 참가 팀들이 여러 상대와 연속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구성해 실전 경험을 폭넓게 제공하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와 팀 전술 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대회 참가팀 지도자 인센티브 지원 차원에서 축구 지도자 자격을 유지·갱신을 위한 대한축구협회(KFA) 지도자 보수교육을 김정문화회관에서 대회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내 폐교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사회 중심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2026~2028년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립된 기본계획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자체 활용·대부·보존·유지관리 등을 종합 추진하고 교육활동 우선 활용 원칙 아래 공공 목적 대부를 확대하는 한편 안전관리와 유지보수 기준도 함께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폐교가 지역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폐교재산의 활용은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활동을 위한 자체 교육적 사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체 활용 계획이 없는 경우에는 공공목적 활용을 위해 우선 대부하며 교육용 시설·사회복지시설·문화시설·공공체육시설 등 건전한 용도 사용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장기 교육행정 수요에 대비한 보존·활용을 우선으로 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공익적 활용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매각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폐교재산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 정기 점검과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등급을 체계적으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 한정우)은 학교 현장에서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6개 분야 정책과제에 대해 지난 28일 도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9월 제주교사노동조합이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총 네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지난해 추진한 ‘교육활동 보호 및 연수 지원’ 정책 성과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수당 인상, 인사 제도 개선, 복지 확대 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처우 개선과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교원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활동의 본질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합의된 정책과제는 △결·보강 지원강사 시스템 도입 및 운영 △교원 후생복지 강화 △유치원 교원 보직교사 확대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 지침서 제작 △보결수업수당 인상 및 분리지도수당 신설 △특수학급 지원 보직교사 배치 기준 반영 등 6개 분야다. 교원의 병가나 공무 등으로 발생하는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결·보강 지원강사 제도’를 도입하여 올해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학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광장 조성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2026년 상반기 중 지상부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도심형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4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문화광장(9,056㎡) ▲지하주차장(128면) ▲시민문화홀(343㎡) 조성을 비롯해 ▲분수대 설치 및 ▲도시숲 조성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귀포시는 단계별 공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지난 2024년까지 지하주차장과 시민문화홀 조성을 마쳤으며, 2025년 6월 주변 도로 정비를 끝으로 기반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을 우선 개방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에도 집중했다. 2025년 9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분수대 추가 설치를 완료하는 등 시민 체감형 시설 확충에 힘썼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광장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문화·휴식 기능이 결합 된 생활밀착형 공공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