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지난7일 삼법요가 박남식 대표는 1980년에 창립된 이후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며,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요가, 차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법요가의 창립 이래 지속되어 온 철학과 가치를 되새기고 요가와 차를 통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조화와 평화를 추구해 온 여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삼법요가는 "하늘과 땅, 사람과 요가, 차와 우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과 나눔 그리고 연대라는 평화의 가치를 나누며,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균형과 힐링을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요가 전문가와 차 문화 전문가들이 참여해, 요가와 차의 융합을 통한 건강한 삶의 방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 공연으로 첫번째 요가 시연은 강기은, 김희진 팀장, 두번째 요가 시연은 안양시 수리장애인 주간보호 센터( 지도 40기 서인숙) 강민경, 구정엽, 김기대, 정규순, 천구수, 최종석, 함동훈, 임유진 (사회복지사) 등이 진행했다. 이어 인도 전통춤 까닥은 오숙희 무용수, 선배들의 삼법 이야기는 한재숙 부원장, 이강엽 고문, 김소영 고문이 진행했다. 또한 세번째 요가 시연은 41기 박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부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이정윤)은 특별공연으로 "홀路홀춤 : 디딤&STEP"을 12월 13일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 “홀路홀춤,디딤&STEP”은 올해 세 번째 공연으로, 무용가로서 나아가는 춤의 길에 자신만의 춤을 세우고 그곳으로 묵묵히 정진해나가는 것을 의미하고 추구하는 특별공연이다. 무용단 단원들이 직접 탐구해 춤을 짓고 생각을 입혀 무대화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정리하고 내세우고 남겨서 대체 불가한 자신만의 무용과 무용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단원 10명의 창작무대로 구성되며, 시립무용단 이정윤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13일 첫 날 첫 무대로 한국 창작무용 배정혜 선생의 ‘풍류장고(하현정)’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풍류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춤으로 풀어낸다. 이어 문득 펼친 책 속의 꽃 향기를 쫓아 노니는 모습의‘무영화첩(김주연)’과, 손을 모아 치성을 드리는 의식에서 비롯된‘비손(김미란)’이 진행된다. ‘걸북(김진영)’은 가락이 많아 춤보다는 놀이에 가까운 양태옥류 북놀이를 변용해 영남지역의 특색인 덧배기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에서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스포츠 문화 및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단체를 시상한며, 시상식은 1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축제적 요소를 도입하여 스포츠를 대중화하고,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킹을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스포츠로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에는 프랑스, 브라질 등 13개국 560명이 참가했으며, 약 1만 2천여 명의 현장 관람객과 9,000회 이상의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병환 부천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댄스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는 전국 9세~24세 청소년 35개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9월 28일 진행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 등 총 250만 원 규모로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10월 2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SOLIZ’팀이 대상, ‘수단’팀이 금상, ‘AfterShock’팀이 은상, ‘딥워크’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는 현재 스트릿 맨 파이터에 엠비셔스 팀으로 출현한 채우태 댄서를 비롯해, 힙합 분야의 최강자 솔소우 댄서, 안무가이면서 코레오씬 실력자 여진 댄서가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했다. 계양구시설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스님·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단편경쟁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단편경쟁과 국제단편경쟁으로 진행되며, 한국단편경쟁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감독과 만 60세 미만의 청년감독 부문으로 구분된다. 노인감독은 자유 주제, 청년감독과 국제단편경쟁은 노인, 세대통합, 가족과 관련된 주제로 출품 공모를 진행한다. 출품 조건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완성된 30분 미만의 단편 영화로, 장르 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들은 예심을 거쳐 본선진출작으로 선정돼 2025년 3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2025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진행되는 본심을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국단편경쟁에서는 노인감독과 청년감독 부문 각각 대상, 우수상 각 한 편과 특별상 두 편을, 국제단편경쟁에서는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상금 500만원을 비롯해 총 26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집행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이 11월 2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수장으로 지휘봉을 잡은 얍 판 츠베덴(서울시향 음악감독)의 첫 번째 국내 투어이자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오는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2018년 9월부터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있으며, 2012년부터는 홍콩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얍 판 츠베덴은 지휘자이기 이전에 솔리스트로서는 물론 악장으로도 화려한 경력을 지닌 19세에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되어 17년간 악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1996년부터 본격적인 지휘자 활동을 시작한 그는 네덜란드 방송 교향악단 수석지휘자(2005~2013)를 거쳐 명예 지휘자로 임명됐으며,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2008~2018)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는 계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앤트워프 심포니 명예 지휘자로도 임명된 그는 20
【우리일보 신호영 기자】 | 벨라댄스 스튜디오에서는 10월26일 토요일 전라북도 익산의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일환으로 국화축제장 인변의 농구장에서 2024 익산스트릿컴피티션 행사를 진행 했는데 이날 행사는 제9회 아름다운빛 콘서트 라는 소제목으로 개최 되었으며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벨라 스튜디오 한승희 대표는 나만의것이아닌 우리들 모두의것으로 남녀노소 나이와 신분을 떠나서 누구나 함께 즐길수있는 열린콘서트를 강조하면서 이날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공정한 심사를 맡아준 심사위원들과 한승희대표, 좌로부터 정민희 김솔이 장민지 김경희 한승희 김다운 정윤희 조은나 모든 대회 종료후 시상식을거친 대회 참여자들이 단체포즈를 취하고있다
【우리일보 신호영 기자】 김연선무용단은 10월23일 한국 문화의집(코우스)에서 김연선,김희진,김승애,노혜선,어기준,박영숙,옥구슬,노혜선등의 전통 무용가들이 참여한 풍류유희 공연을 개최했다 김연선무용단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무용수들과 음악인들이 모여 2015년 창단했다. 한국의 전통정신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몸짓과 음악을 유기적으로 연구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대중들이 공감하고 알기 쉬운 공연을 하는 단체이다. 특히, 전통무용을 타 예술과 융•복합하여 예술적 표현을 확장 시켜 전통무용의 영역을 확대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공연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은 물론이며 대중을 찾아가는 공연을 주로 하고 있고 전통무용과 연기, 실내악, 연희, 소리, 영상, 굿 등의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장르의 구분 없이 재미있고 쉬운 공연을 추구하고 있다. 2017~2018년에는 제주자치도 서울본부로부터 제주 홍보공연 지정공연단체로 선정되어 다수의 공연을 기획하였고 문화예술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우리일보 신호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패션코드 2025 S/S’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진행됐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으로, 2013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수주박람회와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84개(남성복 11, 여성복 32, 유니섹스 26, 잡화 15)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쇼에는 ▲리슬 ▲음양 ▲애플키튼 ▲몸만와 ▲상민 ▲트리플루트 ▲발로렌 ▲스튜디오폴앤컴퍼니 8개 브랜드의 개별 패션쇼가 개최되며, 특히 개막 첫날에는 인도네시아 디자이너 브랜드 ▲모랄/아엔웨의 연합 패션쇼가 진행된다. 패션코드는 2016년부터 한-인니 양국 간 패션산업 교류를 통한 시장 확대와 국내 디자이너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카르타 패션위크와 국내 ‘패션코드’ 행사에 양국 디자이너가 상호 교류하는 특별 세션을 운영해왔다. 8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수주박람회에서는 K-
【우리일보 신호영 기자】 경기도 수원 영통 더쥬스튜디오가 10월13일 오후 3시 수원청소년 문화회관 온누리 아트홀에서 '제5회 경기도 벨리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엄주혜 대표는 벨리댄스의 대중화와 보다 친근감있게 대중에게 접근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전하는 말그대로 화려하고 풍부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축사에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