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국내 최장수 록 축제(페스티벌)인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동두천 록 축제는 1999년 첫 개최 이래 한국 록 음악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많은 록 마니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먼저 축제 첫째 날에는 록 밴드 경연 대회가 개최됐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 최정상 록 음악가(뮤지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8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록 밴드 경연 대회에서는 ‘라디안(밴드명)’이 청소년부 대상을, ‘다이빈(밴드명)’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정홍일 밴드, 곽동현,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김경호 등 국내 최정상 록 밴드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24회 동두천 록 축제(페스티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록 음악 팬들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는 오는 9월 28일(토) 예선을 거쳐, 10월 26일(토) 계양문화회관에서 본선을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의 9세~24세 청소년이며,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으로, 총 2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수여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2일(목)까지이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gysiseol.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2022g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심사위원으로 WOOTAE, SOLSOW, YEONJIN이 참여한다. 대회 본선은 개회식, 댄스경연, JUDGE & GUEST SHOW,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에 한해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부평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리동네 문화예술 교육 실험실’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2024 기초단위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역주체와 예술교육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부평구 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1권역(십정 1·2동, 부평3동) 프로그램 ‘싱싱하고 생생한 하하골’은 하하골마을협의체와 함께 일상에서 친숙한 노래 및 미술·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회차로 구성돼 마을살이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다. 2권역(부평1·2·6동, 부개1·2동, 일신동) 프로그램 ‘수궁가 인형놀이’는 빛짜루공방에서 진행하며 60~80대 여성이 참여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국악동요, 판소리를 감상하고 노랫말과 연관된 주제의 동물을 손바느질을 통해 나만의 인형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3권역(청천1·2동, 산곡1·2·3·4동) 프로그램 ‘팔랑팔랑씨 집으로 놀러오세요’는 만3세이하 유아가 대상으로 부평나비공원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이사 와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이 지난 8월 1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루지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5월 개관하여 특화된 음향을 토대로 국제적 클래식 공연을 유치해 온 부천아트센터의 인프라와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이 만나 공동 프로그램 발굴과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발굴 ▲ 예술가 및 전문인력 교류 등 예술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 ▲ 기타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등 제반 사항 협력 등이다. 양 사는 지난 7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를 공동 초청해 부천아트센터 기획공연과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동의했다.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는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공연장과 페스티벌이 함께할 기회를 고대해 왔다”며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함께 발굴해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26 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 센터,에서 ' 2024 세계 다문화 축제, K -브랜드, 문화 축제가성황리에 개최됐다. ' 2024 세계 다문화 축제, K -브랜드 대상 어워즈 축제 행사에 초청된 '휘스킨 아트 뷰티 갈라쇼 ' 모델 팀은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휘스킨 아트'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 선사하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제 다문화 협회, 참여 뜻있는 문화 행사로 평가받으며 이와 더불어 세계 직업 능력 교류협회가 주관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대한민국 위상을 더욱 높이는 한편, 변함없는, K- POP 어워즈를 통해 한국 문화 위상을 높이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건국대 디자인 예술대학원 뷰티 디자인 석사' 과정을 마친 휘스킨 아트 '김린정 대표는, 어워즈를 통해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의 디자이너 및 모델 ,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K -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휘스킨 아트 뷰티 갈라쇼,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김린정' 대표는 월드 프레스센터, 주최 K-브랜드 방송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8회 2024 K 브랜드 모델 어워즈 ' 휘스킨아트 뷰티 갈라쇼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중국 료녕성 성도 선양시 한허예술관(轩禾)에서 6월부터 8월까지 개최된 한, 중, 일 3개국 예술가 초청 국제초대전에서 전시 총감독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이끌어 중국인 예술인들은 물론 많은 참여 예술인들과 주 선양 최희덕 총영사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김지윤 미술학 박사가 7월 25일 앰버셔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중국인민해방군(PLA/中國人民解放軍)의 건군(建軍) 97주년 기념식에 귀빈으로 참석하여 중국대사관 국방무관(国防武官) 왕징구어(王京国) 소장 등 초대자로부터 VIP 대접을 받으며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이번 리셉션은 중국군의 전통과 업적을 기리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왕징구어 장군 등 고위 군 관계자와 정부 인사, 그리고 외교 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군의 역사적 업적과 현대화 과정에 대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고, 영상을 통해 중국인민해방군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이 소개되었으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사건들이 상영됐다. 특히, 중국 인민해방군이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행해 온 역할과 헌신이 강조됐다. 또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문화예술프로그램 "숨은클래식찾기"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숨은클래식찾기"는 주변에 숨어있는 클래식 음악과 공연장을 찾아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통해 음악과 공연장 예절을 배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 금 6차시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 인천중구문화원의 궁주은 문화예술교육사의 기획이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클래식 음악 찾기 △융복합 예술교육 활동 △인천 공연장 찾기 △공연장 예절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초 4~6학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네이버 폼,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접수와 사업 진행 관련 소식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https://icjgcc.or.kr/)와 SNS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게시된다.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국회 송옥주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중미술협회와 한중지역경제협회 및 중국의 중명련(中名联) 그룹이 주관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 한중예술인 전시가 국회에서 송옥주, 권칠승, 이준석. 권향엽 국회의원(国会议员)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하고 이번 전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한중미술협회(韓中美术协会)는 차홍규(車鸿圭) 회장이 북경 칭화대학(清华大学) 미대 재직 중 한중 예술인 교류를 위해 2009년 설립 이래 국내 미술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했고, 그 많은 전시 모두 무료 초대전만 응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중국에서 활동하며 한중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한중지역경제협회(韩中地域经济协会) 이상기(李相基) 회장과 중국 북경(北京)에 거점을 두고 문화 창의 산업 및 국제 전시, 국제무역 등에 활발히 활동하는 북경 중명련(中名联) 대본영 회장(戴本领 董事长)과 조핑 대표(赵苹总经理)가 양국 예술가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예술가 차홍규(車鸿圭), 이응선(李應善), 신광순(申光淳), 정원일(鄭元一),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중국 태산(泰山)과 구채구(九寨溝)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들을 섬세한 화법으로 담아낸 신광순 작가가 갤러리이즈(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2-1)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신작가는 지금도 고전적 화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다음달 7월 17일(수)부터 7월 22일(월)까지 열리는 신광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에서 생활하며 현지에서 그린 경이로운 명산의 절경과 산수를 작품 속에 담았다. 특히 태산(泰山)과 황산(黄山)의 웅장한 모습과 구채구(九寨溝)의 신비로운 모습들을 섬세한 화법으로 담아내 마치 태산에 올라있는 듯 착각마저 들게 한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북경 칭화대 미대교수 정년퇴임)회장은 평론 글에서 작가는 자신의 나이보다 더 많게 태산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중국 현지의 산수에 반하여 태산(泰山)과 구채구(九寨溝) 등 자연의 풍치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현지에서 작품을 하는 신광순 화백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신광순 작가 작품 이력 춘추회전(1987-1991) 미술회관 한국현대미술 신세대의 단면전(1988) 한국갤러리 한국화 오늘의 신표상전(1989) 동덕미술관 문인화 정신과 현대회화(1991) 서울시립미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미술협회 차홍규(车鸿圭) 회장은 2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중다문화교류협회(韩中多文化交流协会 이사장 구광회/具光会, 부이사장 왕리저/王丽哲)에서 초청한 황남주수상화원 짜시찌안초 아카데미 원장과 대담을 통하여 한중미술협회와 티벳의 황남주수상화원은 향후 소속 작가들의 교류 전시 및 문화행사를 같이 하기로 뜻을 모았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차홍규 회장과 만남에서 티벳 전통의 선물인 하다(哈达)와 고급 향료 금강설련공덕회장향(金刚雪莲功德会藏香)을 선물하였다. 하다는 티베트족이 경의나 축하의 뜻으로 상대에게 선물하는 전통의 공예품으로 한족과 달리 흰색, 황색의 비단 천을 목에 두르는데 흰색은 일반 손님, 황색은 귀빈에게 드리는 예물이고, 장향은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생기게 하며 통증을 없애고, 피를 맑게 하는 효험이 있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티벳 고유의 예술인 탕카(唐卡)의 전문가로 탕카는 오랜 전통을 가진 두루마리 그림으로 주로 불경(佛經)이야기나 장의약(藏醫藥) 지식 등을 내용으로 화려한 색을 사용하여 그린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차회장에게 순금으로 그린 자신의 불경에 관한 그림을 보여주며 차회장에게 티벳을 방문하여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