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6월 1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천 동구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이 다수 제출됐다. 특히, 해당 조례안들은 구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히 관련되어 본회의 처리결과가 주목된다. 먼저, 원태근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 초 제정됨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등을 보호·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발의됐다. 장수진 의원은 2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의 경우, 1인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인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장 의원은 제안설명을 했다. 또, 복지시설에서 퇴소 또는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 및 청소년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고자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했다. 김종호 의원도 2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는데, 단독 발의한 『반려동물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보성군의회 한기섭 의원은 ‘보성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장애인에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을 보호·지원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장애인은 인지신체능력 등의 이유로 범죄피해 대응·신고가 어려울 수 있고 범죄예방·피해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상담이 필요하다. 이에 한기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발의하여 장애인 보호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자체의 책무와 신고의무기관, 수사기관, 의료기관, 지원단체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또한 피해 장애인 발견 시 신고 체계 마련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유관기관과 협조해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점검 인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게 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6월 12일 개의하는 제295회 보성군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한기섭 의원은 “그간 장애인 관련 범죄피해 관련해 조사 지도 등 구체적인 정책이 미비한 실정으로 장애인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우리군 장애인들이 인권침해와 범죄에 걱정없이 안전이 보장되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정책연구회’가 지난 5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인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영임 연수구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장현희·박현주·한성민 의원과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당경자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노인대학장, 신상준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 안준택 서던포스트 차장, 이유정 서던포스트 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안준택 차장은 연수구 노인복지관 이용자의 실태조사를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 3곳(연수 ,송도, 청학)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신 노년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문항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상호토의 시간에 김영임 대표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 노년층을 일컫는 신노년이라는 학문적 정의가 생소할지 모르나 그 특성이 기존 노년층과 다른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취업 방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문가로 참석한 신상준 박사는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지난 1일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의 내용을 이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명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등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설명했다. 연수구의회 편용대 의장은 “이번 교육이 연수구의회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60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위원회 지정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다음날인 9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가 1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제256회 부평구의회 정례회에서 다룰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결산 승인, 조례안 등의 안건을 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이 맡아 예결산 분야와 조례안 입안 및 각종 의안 심사 방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홍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서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계양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2022 회계 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계양구의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건의하고, 안건 심사 또는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활동이다. 상임위원회별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6월 1일과 7일에 각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계양구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달 31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순옥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 4인(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을 비롯하여 관련부서 공무원과 각 활동 분야별 청년대표 5인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의 발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5인이 맡았으며, ▲전세사기 등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자산관리 교육,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프라 조성, ▲청년 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 공간 조성 등 청년의 입장에서 느끼는 정책 수요와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들의 발제 이후 참석자 전원이 발제와 관련한 토의를 진행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갔다. 연구단체 대표 정예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으로 부평구에서 펼쳐질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는 ‘찐’ 청년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청년과의 연대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달 30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 외 3명의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이 참여해 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의 문화·체육의 실상과 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지난 2개월 동안 두 번의 정기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재운 전 시의원·구의원 ▲정영신 전 구의원 ▲이규택 인천시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정책과 실무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연구단체 활동기간 동안 자문을 비롯한 연구·조사·현장방문 등 서구 문화체육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의원은 “앞으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 정책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3차 정기회의 간 정책연구용역을 위한 주민 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의회가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8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동심원 외 3개소,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외 2개소를 현장방문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 할 예정이다. 제256회 연수구의회(정례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