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구광회 기자】주한 중국대사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양국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6년 새해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 교류의 외연을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리셉션의 백미는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준비한 품격 있는 축하 공연이었다. 중국 민악연주단은 2026년 사(巳)년을 상징하는 ‘황금뱀 춤’과 역동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경주마’를 연주하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한국의 정서를 담은 무용 ‘아리랑’ 무대가 펼쳐져 양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감동을 선사했으며, 중국 전통 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변검 ‘서천극’ 공연은 화려한 기교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날레는 성악곡 ‘불빛 속의 중국’이 장식하며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왕조위 사무총장은 “이번 리셉션이 한중 양국 국민의 마음을 잇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크루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 한 해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국민의힘 중앙당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정승연 인천연수갑 당협위원장)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경제의 최전선인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은혜 원내정책수석, 박성민 국회 산자위 간사, 박상웅 의원, 강선영·최수진 원내부대표 등 당 지도부와 정승연 소상공인위원장이 대거 참석해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쏟아냈다. 청년몰 대표는 “폐쇄된 극장을 개조한 스타벅스 입점으로 젊은 층 유입은 늘었지만, 정작 전통시장 내 청년 상인 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시장상인회 측은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상인회장은 “경동시장은 서울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시설 현대화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와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2026년 설 연휴, 심야 시간대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귀갓길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공항철도(주)는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해외여행객과 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2월 17일과 다음 날인 18일, 이틀간 막차 운행 구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서울역까지 연장기존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서 23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만 운행하던 막차는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해당 열차의 서울역 도착 시각은 다음 날 오전 0시 57분이다.▲ 하행(인천공항 방향): 검암역 →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기존 서울역에서 자정(00시)에 출발해 검암역에서 멈추던 하행 막차 역시 인천공항2터미널(T2)역까지 구간을 늘려 운행한다. 종착역인 인천공항2터미널역 도착 시각은 다음 날 오전 1시 7분이다.공항철도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는 해외여행 수요와 귀경 수요가 동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심야 시간대 이용객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경찰청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며 현장 행보에 나섰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10일 오후, 설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중구 소재 연안여객터미널과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의 치안 상황과 현장 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은 한 청장은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혼잡 관리 실태와 교통 흐름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 내 범죄 예방 대책과 CCTV 운영 상황, 비상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살피며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에서는 설 성수기 방문객 집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 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 예방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최근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실태를 확인하며 상인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 외에도 한 청장은 인천의 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국가의 엄중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시설 생활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인천경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송도 웨이하이시 인천대표부가 2월 10일 오전 10시30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협력을 위한 ‘춘절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춘절 간담회는 상법술 웨이하이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한·중 경제와 문화 교류를 이끄는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향군 주한 산동성 정부 경제무역 대표처 부대표, 김경한 인천시 국제관계대사, 오승한 한중문화협회 회장, 경제계, 김동하 현대크루즈 대표, 구윤회 에스티피 대표,문화계,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이사장, 거심매 인천중국교민연합회 대표, 왕조위 위해시문화교류협회 인천 한국지부 대표, 박수이 인천문화예술협회 회장, 언론인으로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유동수 기호일보 국장, 전종학 서해일보 대표, 조기영 전기신문 단장 등이 참석해 취재 열기를 더했다. 간담회는 위묘 부주임의 화상 축사를 시작으로 김경한 대사, 주향군 부대표, 오승한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인천과 웨이하이시 간의 경제 무역 활성화와 다각적인 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위묘 웨이하이 사무국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시 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국민의힘, 옥련1동·동춘1·2동)이 대법원 판결과 행정 명령을 수년간 무시하며 토양오염 정화를 회피해 온 ㈜부영주택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6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영주택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수구청이 내린 네 차례의 토양오염 정화 명령을 모두 이행하지 않았다. 특히 2024년 10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정화계획서조차 제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정화 비용을 아끼기 위해 1천만 원 수준의 벌금을 감수하는 것은 계산된 법 위반”이라며, “현행 「토양환경보전법」상 벌금이 처벌이 아닌 면죄부로 작동하는 왜곡된 구조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불소 정화 기준 완화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관련 시행규칙 개정으로 부영 부지의 정화 대상 면적이 약 82% 감소했고, 이로 인해
【우리일보 국제=구광회 기자】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시 구로에서 사업단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동포사회와 한국사회를 잇는 현장 중심 실무 플랫폼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소식은 동포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일자리·교육·사업 연계를 보다 촘촘하고 실행력 있게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현장 엔진’을 세우겠다는 취지다. 이날 김재덕 총재는 “이번 개소는 단순한 공간 개설이 아니라, 중앙회의 비전과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실무 플랫폼의 시작”이라며 “기다리는 조직이 아니라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는 조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포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만들어가겠다”며 실행 중심 운영 방침을 밝혔다. 김미정 총회장 또한 “이번 사업단은 동포사회와 한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경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김상한 사업단장, 김형복 사업단 상임고문, 김기복 옴부즈맨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관계자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송도컨벤시아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시·회의 운영 전반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MICE 거점으로 우뚝 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전시장 확장을 위한 '3단계 사업'의 첫 단추를 꿰며 미래 수요 선점에 나섰다. 지난해 송도컨벤시아의 전시장 가동률은 59%를 기록했다. 이는 통상 전시장의 '완전 가동' 수준인 60%에 육박하는 수치로, 2018년 2단계 개관 이후 가장 높은 성과다. 매출 또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입증했다. 연간 방문객은 약 106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30.3% 증가한 5만 4,000여 명에 달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행사 개최 건수는 총 1,033건으로, 이 중 2025 APEC 고위관리회의(SOM III) 등 굵직한 국제회의가 196건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263%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경제적 파급효과 역시 압도적이다. 생산유발효과 약 5,812억 원, 고용유발효과 6,237명으로 추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소상공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종합지원 통합포털 ‘성장대로’(www.icsp.or.kr)를 오는 2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성장대로’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상공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맞춤형 정책 정보를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스마트폰부터 와이드 모니터까지 기기에 따라 화면이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이동 중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기존 SNS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을 지원해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복잡한 정책 내용을 카드형 인터페이스로 구현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인천시와 각 군·구,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공고를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성장대로’에서 통합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의 지원사업 신청부터 진행 과정 전반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행정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부현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정보를 찾아 헤매는 번거로
【우리일보 서울=구광회 기자】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진행된 ‘새해 사랑 나눔 키트 증정 행사’가 양국의 우호 관계를 다지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양국 간의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이나 교류가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주한중국대사관 측의 정중한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사랑 나눔 키트’를 전달받으며 서로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대사관 측의 따뜻한 환대 속에 큰 힘을 얻고 왔다”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광회 한준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올 한 해도 한중문화교류와 민간 외교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양국의 신뢰를 쌓고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우리일보-우리방송은 서울시, 인천시 등 주요 정부 부처 및 지자체의 소식을 비롯해 이와 같은 민간 외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